2015-10-09 diary

생각지도 못한 좋은일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누가 날 인정해줄때? 아니 로또가 당첨이 되었을때?? 아니..(이건 확률이 없습니다) 어떤 여자가 나에게 고백을 했을때? 아니.. (쪼금 확률은 있지만 별로 입니다) 그렇다면??? 집에 고기가 있을때.. 갈비 사다놨다고.. 배터지게 먹으라고 부모님께서 신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 생각해서 줄여야 한다고 하지만 저녁마다 삼겹살을 구어먹고. 새벽에…

짝퉁레고와 명품.

오늘 이런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똑같이 생긴 레고.. 하지만 레고 정품은 만원 그걸 카피한 중국산 레고는 이천원.. 당신의 선택은??? 저는 이 물음에 양쪽의 결과가 다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정품의 이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로열티와 아이디어에 대한 값어치를 인정해야 하는건가요?? 일단 중국에서도 레고 공장이 있어서 덴마크 산이란건 더이상 없습니다. 그 제품에 관련된 아이디어…

2015-10-08 diary

출근하면서 핸드폰으로 메이져리그 야구의 스코어를 항상 눈여겨 봅니다. 좋아하는 팀도 없고.. 남들만큼 추신수 선수를 관심있게 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2000년도 초반부터 박찬호 선수가 나온 이후로... 올해는 어느팀이 어느정도 경기력을 가지고 우승을 할까 하는 그런 궁금함과. 에이스 투수의 능력치를 검색해 보는 버릇등은..시대가 흘러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번년도는 1908년 이후에 한번도 우승을 못한 시카고컵스가 우승을…

2015-10-07 diary

불면증이 정말 심해지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밤에 잠이 안오고 있습니다.. 새벽에 몇번식 일어나서 내일 출근해야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요 피부가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목이랑 턱에 여드림이 많이 생겨.. 거울을 보고자 하는 흥미또한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좀비.. 시간의 흐름에 카운트 다운을 맞듯이 싫망도 기쁨도 없습니다. 감정의 새로움이 없습니다. 뭔가…

21304 LEGO Ideas Doctor Who

미드를 별로 본적이 없어서 닥터후가 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팬 사이트에서 뽑혀 이번에 발매된 레고제품으로 이미지로는 괜찮은 구성입니다. 623 pieces USD $59.99 / EUR €59,99 Available December 1st. 정보대로 브릭은 623개지만 작은 브릭으로 이뤄져 생각보다 크기는 작을꺼로 예상됩니다. 피규어중에 회색 석상이 뭔가 끌리네요..

2015-10-06 diary

새하얀 공간에 작은 쓰레기가 있다면. 보통의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줍겠죠.. 하지만 쓰레기 더미 방에 들어가면 주머니에 있던 쓰레기 까지 꺼내서 버립니다. 사람들은 다들 비슷합니다. 어쩔수 없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이 더럽습니다.. 더러워지지 않으면. 깨끗해지는게 아니라 버려집니다. 슬픈 세상입니다. 오늘따라 예전에 들었던 락음악이 듣고싶어서 메가데스 콘서트 비디오를 시청했습니다.. 1996년도에…

2015-10-06- dsl;fksdlrwe

정말 오랫만에 다시 파마머리로 돌아왔습니다. 주변에서.. 그래 너는 파마가 어울린다. 잘 했다. 이런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에요.. 회사에서 파마를 허락했기 때문이죠..^^ 미용사분이 젊어 보인다는 말을 했는데... 그럼..예전에는 늙어보였다는 말인가 하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입술옆에 점도 빼야하는데.. 레이져로 지진다는데 무섭습니다.

2015-10-05 diary

오늘은 월요일 그리고 월급날. 통장에 머니가 들어왔다가 그냥 사라지네요 적금 카드값. 보험료 ,이번달에는 12만원으로 한달을 버텨야 합니다 다음주에는 민방위 훈련에 참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정기검진까지.. 뭔가 해야할 일들이 생기는건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을만 되면 외국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다시 시작합니다. the voice / x factor 등 아마츄어의 열정어린 커버곡들을 들으면 귀가 참…

2015년 10-04 diary

평소에 두려워하는 걱정들이 현실이 아닌 꿈에서 그대로 나타나 그 과정을 느낀다면 그것은 고통일까요. 아니면.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 다행인가요.. 요즘에 악몽을 자주꾸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평소보다 줄였는데. 불면증은 심해지고 잠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예전같으면. 신나게 놀다가 침대에 딱 눕는 순간. 다음날이 펼쳐졌는데. 이제는 자다가 일어나고. 음료수 마시고 또 누워서 고민하다 이렇게 못자면 내일 피곤할텐데…

랜덤타일은 중독입니다.

문고리닷컴에서 자주 구매하는 아이템이 하나있습니다. 그 이름하여 랜덤타일. 타일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면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수 있습니다. 첫번째 열을 차단하는 재질이라 커피잔이나 뜨거운걸 올려놓을수 있습니다 두번째 다양한 디자인과 맨들한 느낌의 단단함이 뭔가를 꾸밀때 그 가치를 올려주는거 같습니다. 세번째 칼라가 다양하고 무늬가 독특해서 개성을 표현하기 일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을 꾸밀때 이 타일을…

2015-10-03 diary

이유없는 불면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몇번 일어나서 몽롱한 정신을 지울려고 해봐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새벽에 마시는 물한잔의 소중함/ 아직 더 잘수있다는 색다른 희망이 생겨 모든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따라온다는 그런 긍정적 메세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티타니아 발샴프의 위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니 멀쩡하던 발도. 간질간질 하네요. 이제는 안생기던 병도 생기네요. 그 이름은 무좀.. 오늘은 토요일…

2015-10-02 diary

화려함 뒤에는 언제나 고달픈 모습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행복한 환경에서도 고독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회사에서 일하는 위치나 입장이 달라져서 요즘에 정말 바쁘고 힘들어요. 그러다보니깐 예전이랑 다른 모습의 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휴식을 즐기는 그 퇴근후 저녁이 예전보다 더욱 행복하고 기다려 진다는 것.. 참 신기합니다.. 한화의 승차를 봤을때.. 내일부터 제 일기에는 야구내용이 사라질꺼 같습니다 내년시즌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