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 LEGO – 10251 Brick Bank

신상이라고 하면 언제나 신선합니다. 1년에 한번. 내년초에 나올 레고 모듈러 정보가 나올때면. 언제나 눈이 즐겁고 지갑이 가벼워 보입니다. 2016년도 모듈러 레고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체 브릭수는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2000~2300개 사이죠. 하지만 디테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전체적인 외관 크기는 많이 줄었습니다. 10185나 10190의 크기가 제일 이상적인데. 조금 작지 않나 하는…

2015-10-12 diary

윈도우10을 셋팅하고 사용하면서. 예전에 맥을 처음 사용했을때의 그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처음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엑스윈도우를 셋팅하고 사용했던 가상 데스크환경 시스템이 10년도 더 지나서 윈도우10에 장착이 되어버렸네요 한 화면에 잔뜩 이것저것 뛰어놓고 작업하다가 컨트롤 윈도우키 + 방향키로 살짝 옮겨가는 그 재미. 참 재미있네요.. 얼티아답타에서. 이제는 집돌이 가구매니아로.. 레고매니아에서 커피매니아로..…

2015-10-11 diary

피곤의 연속에 거울을 보니 곪아 터진 입술 안쪽으로 핏물이 흐르네요. 생기가 없다고 하죠.. 재미까지 없습니다. 그러나 나쁜일도 없습니다. 오늘은 베테랑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황정민이랑 배우 피부를 보고 경악한적이 있습니다 hd시대에 맞지 않는 귤껍질 모공확대 피부였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요즘영화에서는 참 매끄럽게 변해있네요... 부러워요...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은은한 향을 즐기면서.. 늦은밤…

2015-10-10 diary

7월7일 8월8일.. 뭔가 같은숫자가 반복되는 날은 좋은일이 생길꺼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매했던 로또가 몇십만원치이고. 흔하디 흔한 5등도 당첨이 안되는거 보면. 저에게는 노력만이 그나마 성공을 도와주는 활력속이자 끝물일꺼란 애처로운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10월10일 오전에일어나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같은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향하는 몸을 뒤로하고 보니. 같은시간 같은공간에 나 말고도 비슷한 사람들이…

마음이 편해지는 그린 빈티지

보는것만으로 힐링되는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저는 꽉차고 여러 칼라가 들어있고 어둡고 오래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 이미지의 집은 너무나 깔끔하고. 그 흰 바탕속에 빈티지스러운 럭셔리한 느낌을 보여주는 그린칼라가 살아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네요..심플하면서 심심하지 않는. 그런 공간. 참 좋습니다. 요즘에 이미지를…

2015-10-09 diary

생각지도 못한 좋은일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누가 날 인정해줄때? 아니 로또가 당첨이 되었을때?? 아니..(이건 확률이 없습니다) 어떤 여자가 나에게 고백을 했을때? 아니.. (쪼금 확률은 있지만 별로 입니다) 그렇다면??? 집에 고기가 있을때.. 갈비 사다놨다고.. 배터지게 먹으라고 부모님께서 신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 생각해서 줄여야 한다고 하지만 저녁마다 삼겹살을 구어먹고. 새벽에…

짝퉁레고와 명품.

오늘 이런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똑같이 생긴 레고.. 하지만 레고 정품은 만원 그걸 카피한 중국산 레고는 이천원.. 당신의 선택은??? 저는 이 물음에 양쪽의 결과가 다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정품의 이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로열티와 아이디어에 대한 값어치를 인정해야 하는건가요?? 일단 중국에서도 레고 공장이 있어서 덴마크 산이란건 더이상 없습니다. 그 제품에 관련된 아이디어…

2015-10-08 diary

출근하면서 핸드폰으로 메이져리그 야구의 스코어를 항상 눈여겨 봅니다. 좋아하는 팀도 없고.. 남들만큼 추신수 선수를 관심있게 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2000년도 초반부터 박찬호 선수가 나온 이후로... 올해는 어느팀이 어느정도 경기력을 가지고 우승을 할까 하는 그런 궁금함과. 에이스 투수의 능력치를 검색해 보는 버릇등은..시대가 흘러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번년도는 1908년 이후에 한번도 우승을 못한 시카고컵스가 우승을…

2015-10-07 diary

불면증이 정말 심해지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밤에 잠이 안오고 있습니다.. 새벽에 몇번식 일어나서 내일 출근해야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요 피부가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목이랑 턱에 여드림이 많이 생겨.. 거울을 보고자 하는 흥미또한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좀비.. 시간의 흐름에 카운트 다운을 맞듯이 싫망도 기쁨도 없습니다. 감정의 새로움이 없습니다. 뭔가…

21304 LEGO Ideas Doctor Who

미드를 별로 본적이 없어서 닥터후가 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팬 사이트에서 뽑혀 이번에 발매된 레고제품으로 이미지로는 괜찮은 구성입니다. 623 pieces USD $59.99 / EUR €59,99 Available December 1st. 정보대로 브릭은 623개지만 작은 브릭으로 이뤄져 생각보다 크기는 작을꺼로 예상됩니다. 피규어중에 회색 석상이 뭔가 끌리네요..

2015-10-06 diary

새하얀 공간에 작은 쓰레기가 있다면. 보통의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줍겠죠.. 하지만 쓰레기 더미 방에 들어가면 주머니에 있던 쓰레기 까지 꺼내서 버립니다. 사람들은 다들 비슷합니다. 어쩔수 없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이 더럽습니다.. 더러워지지 않으면. 깨끗해지는게 아니라 버려집니다. 슬픈 세상입니다. 오늘따라 예전에 들었던 락음악이 듣고싶어서 메가데스 콘서트 비디오를 시청했습니다.. 1996년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