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 diary

생각지도 못한 좋은일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누가 날 인정해줄때? 아니
로또가 당첨이 되었을때?? 아니..(이건 확률이 없습니다)
어떤 여자가 나에게 고백을 했을때? 아니.. (쪼금 확률은 있지만 별로 입니다)

그렇다면???

집에 고기가 있을때..

갈비 사다놨다고.. 배터지게 먹으라고 부모님께서 신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 생각해서 줄여야 한다고 하지만
저녁마다 삼겹살을 구어먹고. 새벽에 일어나서 치킨을 섭취할정도로.
매니아 중에 상급입니다.

오늘 저녁이 기대가 되네요..

극장에서 못본 영화중에 기대작들이 하나씩 아이피티비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암살을 잼있게 시청했는데. 이번 휴일에는 베테랑을 보게될꺼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요즘에 너무 무기력합니다..
그냥 기운이 없습니다.
바닥까지 떨어진 이 기운을 등에 업고 구름위를 걷는 행복을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