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diary

새하얀 공간에 작은 쓰레기가 있다면. 보통의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줍겠죠..
하지만 쓰레기 더미 방에 들어가면 주머니에 있던 쓰레기 까지 꺼내서 버립니다.
사람들은 다들 비슷합니다. 어쩔수 없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이 더럽습니다..
더러워지지 않으면. 깨끗해지는게 아니라 버려집니다.
슬픈 세상입니다.

오늘따라 예전에 들었던 락음악이 듣고싶어서
메가데스 콘서트 비디오를 시청했습니다..
1996년도에 메탈리카랑 메가데스가 울 나라에 와서 첫 공연을 했지요.
2채널 모노 사운드를 녹화해서 20인치 티비로 보면서 그 전율을 느꼈던
예전이 생각나는 오늘이었습니다.

암살도 봤는데
그냥 그랬네요…

파마한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벌써부터 머리가 펴질려고 합니다
아까운 내돈…
머리 안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9월달 전기요금은 28000원입니다.
가스요금은 1000원.

폰이 심심합니다.
무제한 폰 요금제가 필요한지 고민중입니다.

앵키캔들 블랙체리 향이 이제 지겹습니다
캔들 매니아들은 여러 향을 구매해서 기분이 따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다른향을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세상이 다 고민이네요

내일 출근하기 싫습니다
그냥 회사 째고 싶네요.
돈은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