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diary

불면증이 정말 심해지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밤에 잠이 안오고 있습니다..
새벽에 몇번식 일어나서 내일 출근해야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요
피부가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목이랑 턱에 여드림이 많이 생겨.. 거울을 보고자 하는 흥미또한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좀비..
시간의 흐름에 카운트 다운을 맞듯이 싫망도 기쁨도 없습니다.

감정의 새로움이 없습니다.

뭔가 좋은사람이 나타나서..
마음속에 행복을 심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움이 오늘따라 무척 심하네요..

자기전에 마시는 커피는 잠을 쫒을꺼 같고..
자기전에 마시는 쿨피스는 건강을 헤칠꺼 같고..

다 부정적인 생각뿐이네요.
오늘 일기는 정말 기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