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diary

시간 참 빠르네요...6월입니다. 아니.. 이제 일주일 도 안남고 7월이 다가옵니다. 장마. 태풍. 열대아. 좋은단어가 아닌 부정적인 단어의 화끈한 여름이 다가옵니다. 9월이 오고 이제 살만해지면.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겠죠. 어쩌면 우리나라 날씨 자체가 스토리가 있는 세상같아요... 여름옷 겨울옷. 보일러 에어컨등.. 참 준비해야할 도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선지국을 먹었습니다.냠냠 저녁은 무엇을 먹을지 지금…

2015-06-25 diary

충격적인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최진행 선수 약물복용. 한화의 팬이고 최진행 선수의 개인적인 팬이기 때문에...충격이 컸습니다 좋아하는 야구. 그게 뭐라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네요;... 앞으로 한화가 잘해도 약발이라고 할테고. 못해도 약발이 떨어졌다고 할텐데 김성근 감독 체제에 가을야구 까지 기대했던 상황에 엄청난 찬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 점심은 고추짬뽕을 먹었습니다.8000원 점심값으로는 큰돈이지만 나름…

2015-06-24 diary

정말 오랫만에 레고를 만들었습니다 2008년 쯤에 레고에 푸욱 빠져서 매주에 레고를 만들었던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그때의 음악을 들으며 앉아서 레고를 만드는데. 20대 때로 돌아가는거 같아 잠시 최면에 걸려.. 행복했다..가.. 다 만들고 거울을 보고. 왠 아저씨냐 하면서 깜짝 놀라버렸네요.. 40이 되어서도 레고 할꺼 같아요.. 오늘 저녁은 아부지랑 치킨먹었습니다. 좋아하는 한화야구가 우천취소 라. 참 아쉬웠네요 내일부터…

LEGO – review – 10246 : Detective’s Office / 탐정 사무소 (1)

1년에 한번은 꼭 출시되는 만번대 모듈러 건물 신제품입니다. 만번대 = 레고 제품은 넘버로 정해지는데 만번대 제품들이 구성이나 디자인 금액등 특별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모듈러 = 모듈러 건물을 뜻하며. 1층 2층 3층 지붕등. 각 건물이 분리가 되고 그 건물마다 독특한 디자인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초반 제품 까페코너와 /마켓스트리트 제품 빼고는 층별로 내부 인테리어도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한번…

2015-06-23 diary

고민중 고민중 고민중입니다. 일단 오늘 점심은 굶었습니다. 아침 밥 세숟갈.. 점심은 말 그대로 굶음... 이상하게 요즘에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나와있습니다.. 씻을때 거울에 비추는 제 배가.. 꼭 이티같습니다. 예전에 농담삼아. 30대 되니깐 배나온다고 그런이야기를 하고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장난삼아 했던 농담이라면. 이번에는 진심 심각합니다. 앞으로 탈모 어쩌구 하는 농담도 절대 안할겁니다. 벌받는 기분입니다.…

2015-06-22 diary

평소와는 다르게 월요일 저녁은 마음이 평온합니다. 야구를 안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요즘에 좋아하는 팀이 연패중이라 시청하는 것도 곤욕입니다 내일부터는 연승하겠지요. 그렇다고 생각할겁니다. 오늘은 몇가지 물품등을 질렀습니다. 생활필수품입니다. 로션 수분크림./발샴푸?? (친구가 사용해보고 강추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구매해야 하는 것은 스킵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수분크림과 로션이 다 떨어져서.…

2015-06-21 diary

한화야구 5연패.. 즐기자고 행복하자고 그러라고 하는 좋아하는 야구를 보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를 비하할 필요는 없지만. 정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이 2군에서 1군으로 등록한후. 내리 5연패. 자동문. 상대방은 1루만 가면 도루를 합니다. 답답합니다. 오늘 점심은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그곳 남자 사장님이 조금 이상합니다. 자기가 서빙할때에는 부추를 안주고 계란도 2개를 줘야 하는데 하나만 줍니다.…

2015-06-20 diary

인생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어려운지 쉬운지는 오전에 일어날때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방학때 늦은 10시쯤 일어나서 빈둥빈둥 놀고싶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에 오전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쉬고 싶은데. 나가기 싫은데. 그냥 내 시간좀 가지고 싶은데.. 세상의 톱니바퀴 일부가 된 마냥..강압적으로 움직이는 삶을 사는거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어머니가 제 집으로 들어와서 집 구경좀 하자고 하셨습니다. 거울장이 마음에…

2015-06-19 diary

오늘은 별일 없는 날입니다. 점심은 짬뽕에 공기밥 추가하고. 그냥 그런 금요일 저녁을 보냈습니다. 요즘에 자꾸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요..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헤어질줄 모르고.. 이게 마지막 만남일줄 몰랐을때.. 그렇게 뒤로 걸어가는 그사람의 뒷모습이. 자주 생각이 나요.. 한달이 더 지났지만 마음의 정리가 잘 안되요.. 그때 한번이라도 꼭 껴앉았다면..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사귈땐 모르나봐요.. 몇번이나…

2015-06-18 diary

하루를 더 지나야 주말이 오는 특색없는 목요일 저녁입니다. 오늘은 몸 컨디션이 괜찮았습니다. 어제 라면 3개를 먹고 . 몸이 노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20살때 첫사랑 지연이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잘지내냐는 말.. 언제 맛난거나 먹으면서 수다나 떨자고 연락이 왔는데. 그냥 기분이 좋네요.. 첫사랑이고. 예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옥상도 같이 가본. 그런 소중한 사람인데.. 30대 중반까지 둘다 솔로면 같이…

2015-06-17-erewl;dslf

얼마전에 구매한 전신거울 앞이. 이제 셀카사진 찍는 고정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33이네요. 남들처럼 만으로 미국나이로 31살 32살 이러고 싶지만.. 그냥 33살입니다. 이블로그 20살때부터 개인 홈페이지로 시작되었는데.. 20살때부터 26살때까지의 일기나 게시물을 지금 이 워드프레스로 옮겨야 하는데. db수정하고 복원하는게 참 어렵네요.. 그때의 셀카 그때의 일기를 읽으면 .. 지금 잊어버렸던 과거의 기억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