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6 diary

한화야구 최악의 날. 선발 로저스의 7.1이닝까지의 1실점 괜찮은 피칭 하지만 교체의 미스로. 게임은 패배했습니다. 제가 야구를 보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경기는 역전을 허용하고 다시 잘 따라잡다가 결국에는 아쉬움만 남기고 지는 경기입니다. 이긴 팀에는 쫄낏한 스릴을.. 지는 팀에는 희망고문인 게임이죠. 마무리 투수 윤규진 선수가 또 몸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걱정이네요 꼭 5강 가야하는데. 오늘은 일요일 주말입니다. 국지성…

2015-08-15 광복절 diary

광복절에도 일하는게 당연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저에요 요즘에 사람들의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아끼고 저축을 통한 행복을 느꼈다면 요즘에는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희생을 하지 않는 인생을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몸을 사용해서라도 무리해서라도 스트레스를 견뎌가면서 많은 돈을 찾던 사람들이 내몸을 아끼고 보호하면서 적당한 돈을 요구하며 남은 시간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왜 그럴까요...…

2015-08-13- sdlkrjselkrjwe

  30대가 되고 느끼는 외모적인 변화.. 눈썹이 흐려지고 머리카락의 두께가 얇아진다. 배가 나오고 턱이 두툼해지며 팔자 주름이 생긴다.. 가끔 홈페이지에 올렸던 20대 중반의 셀카를 보다보면.. 매일매일 보는 내모습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많이 변했구나 라는 결과를 느끼게 됩니다.

2015-08-14 diary

요즘에 수직증측에 관심이 있습니다. 3년정도 열심히 돈을 모아서 주택의 옥상에 한층을 더 올리고 싶습니다. 그층은 방을 만들거나 욕실 거실 주방을 분리하지 않고 크고 넓은 한 공간만 존재하게끔 하고 싶습니다. 바닥은 노출 콘크리트에 우레탄 도장을 하고..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느낌으로 어둡지만 뭔가 세련되게끔 꾸미고 싶습니다. 저는 공간에 대한 욕심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방3개 거실 주방에 있는 조그마한 주택에서 살고…

2015-08-13 diary

의욕이 줄어드는 신체리듬이 올때가 있습니다.. 행복을 이해못하고. 부정적이고 피곤하고 노곤하고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객관적인 시각과 내맘은 항상 다르고 사회에서 버틴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 뭐든걸 자포자기 하고 싶은 현실까지 오게 되요 이럴때에는 시간이 약입니다 많은 생각 줄이고.. 편하게 느낄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 내가 문제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꽉 막혀있다.. 틈을 주는게 마음을 주는게 부담스럽게 느끼는…

2015-08-12 diary

최진행 선수가 복귀했고. 한화는 오랫만에 타선이 터져서. 여유있게 이기고 있습니다.. 규정이 있고,, 규정을 어기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으면 끝입니다. 약쟁이라는 단어는 아마 은퇴하고도 세월이 흘러 꼬리처럼 따라 흐르겠지요. 능력은 이제 순수하게 평가받지 못합니다. 이 사실만으로 선수로서 가장큰 치욕과 벌을 받게 되는 겁니다. 규정대로 복귀하고. 선수생활 할수 있다면.. 열심히 하면 선수로서는 충분한겁니다. 가치에 의한…

2015-08-11 diary

영화를 좋아합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를 다시 소장해서 돌려보곤 합니다. 당시에 봤을때에는 몰랐던 다른 이야기들이.. 세월이 흐른 지금 보면. 다른 느낌 다른 정보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은 김청기 감독 심형래 주연의 우뢰매를 1편부터 5편까지. 심형래 김정식 주연의 슈퍼 홍길동을 1편에서 3편까지. 살짝 감아가면서 시청했습니다.. 83년 생인 제가 가장 개구장이 였던 당시 6살에서~12살 사이의 영화들. 어린이 시각으로…

칼라가 살아있는 빈티지

하나에서 열까지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칼라/나무/인더스트리얼/빈티지/타일/글라스. 공간을 좋아합니다. 시간을 즐기고 그 여유를 부릴수 있는 공간이 소중합니다. 저런 공간에 사랑스러운 음향 시스템과 책들. 그리고 향기나는 캔들. 여러 조명기구등. 뭐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칼라가 살아있습니. 참으로 멋진…

2015-08-10 diary

매일같이 일기 쓰는것..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제가 초등학교6년동안 하지 못하던 일이기 때문이죠... 사실 초등학교가 아니라 국민학교때 였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졸업앨범이 국민학교로 찍혀있던 전설의 83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일기를 쓰다보니깐 예전 생각이 나네요. 창고 잘 뒤집어 보면. 그때 밀려서 한달일기를 몇일에 나눠쓰던 그 일기장이 어딘가에 존재할꺼 같은 생각도 드네요. 언제나 일기는 오늘이란 말로…

환상적인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아파트

차가운 도시 공장의 철재와 높은 천장 그 철재를 감싸는 오래된 원목 가구들과 깔끔한 디자인 인더스트리얼 + 빈티지 + 원목 이 사진처럼 큰 아파트는 아니더라도 다시 집 인테리어를 하라고 하면 저는 이사진을 프린트해서 참고하겠습니다.. 요즘에 참고하는 인테리어 중에 파이프 방식이 있습니다. 공장이나 주방. 상업시설에…

혼자살아서 가능한 것 – 틴사인보드

혼자 살아서 가능한 것들 중 하나.. 야한 여자 그림 걸어놓기..이런 자유 정말 행복하네요 여자친구가 있으면 난리 나겠지만. 뭐 솔로니 괜찮겠지요^^ 틴 사인보드라고 빈티지 스러운 색감과 종이가 아니라 딱딱한 금속재질에 인쇄된 그림입니다.. 가격도 개당 13000원 정도 하니.. 항상 걸어둘 장식물 치고는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닌거 같습니다..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