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7 diary

살다보면 안좋은일도 생기고 그런거겠죠.
오늘은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실수한거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감정은 이해하려고 해도
아쉬움이란 감정은 계속 생기는거 같아요.
내일 일이 잘 해결되야 할텐데…불편한 맘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마감할꺼 같습니다.

요즘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무슨 욕심이냐 하면.. 서버 욕심입니다.
지금 이 홈페이지가 구동되는 컴퓨터의cpu가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
업그레이드를 할지 말아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버메뉴를 사용하면 홈페이지의 디자인이 이뻐지지만. 뜨는 속도가 1초정도 느려집니다.
답답한걸 싫어해서 지금은 언플러그인 해놨는데… cpu를 업하면 해결될 상상을 하니
도저히 업그레이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할꺼 같습니다.

저는 빈티지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천장높은 집을 좋아합니다..
지금있는 주택의 1층은 천장이 너무 낮아서.. 조금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몇년 열심히 일해서 천장높은 집을 장만은 못한다고 하면.. 집 전체를 리모델링할려고 합니다.

오늘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내일 잘 해결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잠을 청합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