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4 diary

요즘에 수직증측에 관심이 있습니다.
3년정도 열심히 돈을 모아서 주택의 옥상에 한층을 더 올리고 싶습니다.
그층은 방을 만들거나 욕실 거실 주방을 분리하지 않고
크고 넓은 한 공간만 존재하게끔 하고 싶습니다.
바닥은 노출 콘크리트에 우레탄 도장을 하고..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느낌으로
어둡지만 뭔가 세련되게끔 꾸미고 싶습니다.

저는 공간에 대한 욕심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방3개 거실 주방에 있는 조그마한 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마당도 활용하고 싶고 창고도 활용하고 싶습니다.

1층 2층 3층 등 세입자 없이 그냥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성취할때까지의 노력의 시간이 고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상상속의 미래가 그려져..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은 14일 금요일입니다
대한민국 임시 공휴일이며.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더위가 한층 꺽였으며.. 이제 가을냄새가 멀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