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diary

의욕이 줄어드는 신체리듬이 올때가 있습니다..
행복을 이해못하고. 부정적이고 피곤하고 노곤하고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객관적인 시각과 내맘은 항상 다르고
사회에서 버틴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 뭐든걸 자포자기 하고 싶은 현실까지 오게 되요

이럴때에는 시간이 약입니다
많은 생각 줄이고.. 편하게 느낄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 내가 문제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꽉 막혀있다..
틈을 주는게 마음을 주는게 부담스럽게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으니
정말 힘들어요.

오늘 레고쇼핑몰에 빅뱅이론 제품이 올라와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예전같으면 반갑게 구매했을텐데.. 이제는 뭘 사도 부담이네요..
총각일때도 이런데 결혼하면 허락받고 장난감 구매해야겠지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그 시간은 회사가 소유한다고 생각하니깐
지배를 받아야 살수있는 현실이란 비참한 생각까지 요즘에 자주합니다.

다들 그렇게 산다..
차라리 너만 그렇게 산다고 하면 스톱을 할수 있을텐데…
다른사람에 포함되니 그 효과는 정말 대단하네요

오늘 그냥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