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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Life/diary.
16-4-7 에라모르겠다
가끔 그런생각을 합니다
정말 모르겠다
에라. 그냥 될때로 되라..
요즘 심정입니다..
화가 날 상황인데도. 웃기고
웃긴상황에서도 화가나고.
슬픈상황인데 지루하고..
아픈상황인데..…
16-4-6 파마하는 날
자주 들리는 미용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용사분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를 10년은 보셨잖아요.. 머리도 적당한 길이인데..
제 최적의 헤어스타일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미용사분은 고민도…
16-4-5 월급날입니다.
한달중에 하루..
월급을 받아서 무엇을 할수 없습니다..
이미 짜여진 순서대로 돈이 차감되는것 그것뿐이죠.
7월만 되면 일단 쪼들린 삶을 정리할수 있을겁니다.
한달에 35만원씩 의미없이…
16-4-4 돈 이야기
돈자랑 하는것 보다..
돈 얼마나 안쓰는지 이야기하는것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욱 안좋은 인식을 가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성을 만나던. 사회에서 지인을 만나게 되어도..
돈 이야기를 할때는…
16-4-3 변하긴 합니다.
1년전까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장난스럽게 이런말을 하곤 했습니다..
나 나이먹은거 같아 몸이 늙었어 머리도 빠져... 안걸리던 병도 생기고.. 힘들다..
사실.. 그냥 하는 말이었어요..
담배 술도…
16-4-2 한화야구는 병을 유발한다.
개막전 포함. 2경기만에. 사람의 혼을 뺏어버리는 야구가 있습니다
무슨 야구냐구요?
바로 한화야구지요..
작년보다 전력을 보강했는데.
결론은 더 늦게 진다는거?? 포기를 할려고 하면 기대를 하게…
16-4-1 시작은 기분좋게
오늘 일이 참 많았습니다.
금요일.. 1일.. 한달을 마무리하고 한달을 시작하는 날이죠..
하루종일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걸 왜 내가해야 해??
이런 생각이 들기전에 일을 진행시키고.
그 일이…
16-3-31 마지막
한달의 마지막..
예전에는 1년중에 가장 좋아하는 달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7월과 12월을 말했습니다..
여름방학 시즌과. 12월 겨울방학 시즌
가장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도 하고.. 연말에는 뭔가…
16-3-30 아쉬움
일때문에 가끔 전화하는 여자분..
일이 아니라.. 사적으로 연락하고 싶은 욕심
그런 욕심을 일찍 비워버리는 인내심의 한계.
너무나 먹고싶어서 신라면을 멀뚱하게 쳐다보다..
에라 모르겠다 2개를 맛나게…
16-3-29 결국엔 정신
요즘들어 그런생각을 많이 합니다.
결국 사람은 정신이 지배한다고..
몸이 아픈것도.. 결국은 아프다는 몸의 느낌이겠지요.
정신과 감정 조절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똑같은 돈을 줘도.,…
16-3-28 호구
저는 착하게 생겼습니다.
순진하게 생겼고.. 여리여리한 면도 있어서..
쉽게 다가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도를 아십니까의 단골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런 제가 주위 평판은 별로 좋지…
16-3-27 준비되지 않는 시간
자고있는데 .. 울리는 알람 소리..
회사 과장님의 부친상...
집근처 병원의 장례식장..
어쩌면 회사원중에.. 아니 다른사람들중에 제일 먼저 도착했을지도 모른다..
멀쩡하시던 아버지께서.. 저녁식사…
16-3-26 10분
토요일에도 출근해서 일하는 사람..
퇴근하기 10분전
그 10분전에 할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행동..
오늘의 일기를 쓰는것..
컨디션 좋고..
일의 능률이나 결과도 좋고..
집에서…
16-3-25 세면대 스트레스
세면대가 막혔습니다
1층이 아니라 2층 부모님 화장실입니다..
제가 절대 세면대에서 머리감지 말라고 했는데...
제 부탁은.. 귀찮은 아이의 잔소리쯤으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이놈의 강박증.…
16-03-24 운수좋은날
정해져 있는 행복..
퇴근하고 느끼는 포근함..
샤워하고 나오는 개운함
잠들때 무뎌지는 피곤함..
내일을 기다리는 기대감
이런 행복들이 매일같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16-3-23 바라보는 시선
오늘은 혼자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메리카노 한박스랑 향초가 필요해서 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맛나는 음식도 많이 있더라구요,,
오렌지 치킨도 한마리 가지고 와서 맛나게 냠냠했습니다.
날씨 참…
16-3-22 즐거운 하루
오늘 옥상에 올라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옥상 방수하는데.. 200만원 이상 들어가는데
하도 중도 상도를 다 해가며 깔끔하게 처리했는데.. 160만원에 끝냈습니다.
이럴땐 정말 지인이…
16-03-21 연락이란거
아무 감정없이 연락하는 사람들......
지인이라고 하지요..
친구도 아니고. 직장에 관련된 사람도 아닌
그냥 연락하는 사람들...
정보를 얻는 수단도 아니고.. 힐링을 얻게되는 사람도 아닌.
그냥…
16-3-20 새벽부터 저녁까지
새벽부터 저녁까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집 도배하는 날...
아주머니 네분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새벽부터 가구들 옮기고.고생좀했습니다
집이 엉망이라.. 아버지랑 어머니와…
2016-03-19 DIARY
하루종일 심기가 불편한 휴일입니다..
당장 내일 일요일날 2층 전체도배를 합니다...
문제는 집기나 의류 가구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도배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적어도 가구를 옮길수 있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