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5 DIARY
친누님 생일 입니다.
점심시간쯤에. 전화를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만 울누나 생일 알았겠지 라는 생각..
따르릉.
누나 생일 축하해. 나 돈좀 땡겨줘라.
나만 누나 생각하는거 알지?
ㅠㅠ 들어오는 답변은 아주 처절했습니다.
이미 2층 우리집에서 오전에 미역국을 먹고 출근했다고..
어머님 아버지께서 선물까지 챙겨줬다고 합니다.
매형은 해외에 일때문에 나가셨고..4월에 출산이라
2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