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2 DIARY

검사외전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강동원의 상대 배우와의 키스씬만 생각나네요.. 참으로 부럽습니다... 제 입술을 원하는 여자분은 어디에 있는건지.. 영화판이 비슷한 배우로 돌려막기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선한 느낌이 없네요.. 카메라/ 오디오 / 컴퓨터 요즘에 구매할려고 계획중인 아이템중 큰 3가지 카테고리입니다. 카메라쪽으로 선택을 하면. 또다시 렌즈가 등장하고. 단렌즈…

2016-03-11- DIARY

오늘도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금요일.. 불금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내일 주말은 출근합니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어느순간 직장이 집이란 느낌까지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불편하지는 않기에.. 요즘에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음달 예정 카드금액을 보는겁니다 예전에는 얼마나 나올까 걱정을 했다면. 요즘에는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생각을…

2016-03-10 DIARY

오늘도 하루가 지났습니다..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으로 오는 길.. 그리고 커피숍에 들려서 커피한잔 들고 올라오는 길. 그리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 꼬리라도 흔들고 다가오는 강아지 한마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강아지 한마리는 외롭겠지요... 오늘따라 어머니 아버지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아버지하면 떠오르는 순간... 군대에서 국군 수도통합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2016-03-09 DIARY

여성보컬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외국은 카디건즈.. 국내는 러브홀릭의 지선. 김보경 도원경,, 등,.,, 뭔가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의 멜로디를 좋아합니다. 피아노 소리를 좋아합니다.. 건반의 울림을 좋아합니다.. 퀵의 My Melancholy Blues 을 들으면 뭔가 몽롱해지는게 참 좋습니다. 자기전에 듣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스트레스 쌓인 상황을 힐링할수있는 시간. 자기전 이 한시간이 참 좋습니다..…

2016-03-08 DIARY

집앞에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제 또래 여성분이 있습니다.... 퇴근할때 .. 집에 올라갈때 가끔 들리는데... 좋습니다. 그사람이 좋은게 아니라. 매일같이 누군가를 마주치는 그 흔적의 기억들이 좋습니다.. 예전에 집앞에 야채가게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정육도 같이하시는 분이었는데. 저를 대하는 모습이 아버지 같은 분이었습니다.. 어느순간 ..…

2016-03-08-fdsklfjslkf

미용실에서 파마를 할까 그냥 다듬을까 고민할 틈도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게 좋을꺼 같단 생각 히피도 아니고 예전처럼 파마하고 이상한 옷입고 다니는 그런 생활은 이제 그만둬야죠 집에오면서. 커피숍에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켰는데 여자직원분이 공부하시고 오시는 길이냐고 물어봤습니다..학생이냐는 물음에.. 그냥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올인원 뮤직아이템 – Aura Note V2

인터넷 최저가 210만원 이거 하나면 다 해결이 된다.. usb dac 기능에 엠프 그리고 네트워크 플레이어 usb 입력 그리고 cd플레이어. 블루투스만 있었으면 정말 퍼펙트할뻔한 이 기기를 아직 지르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돈이 없어서... 7월쯤 여유가 생기면 그때 꼭 장만할 리스트중에 최 상위권 제품으로.. 매일같이 사진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pc파이라고 해서. 컴퓨터쪽 소규모 기기들만…

2016-03-07 DIARY

월급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적금 보험 카드값이 빠지고.. 전기요금 통신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이 빠지면.. 정말 별로 없습니다 이걸로 한달을 어찌 생활할지에 대한 스트레스. 연봉이 솔찍하게 많이 오를꺼라 착각했는데.. 현실은 별로네요.. 가지고 싶은 기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1년에 한두번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하면 딱 이때쯤입니다. 12개월중 11개월째.. 10개월째... 할부요금 털어버리면... 또다른 기계들이…

2016-03-06 DIARY

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저는 매일같이 생각하는 환상이 있습니다. 루틴이라고 하죠.. 꿈속으로 들어가는.. 그 방향길.. 야구공을 들고.. 마운드에서 던지는 직구.. 어렸을때 살았던 그 아파트. 그 옥상에 올라가서  발 밑의 공포를 이겨내고 뛰어내리는 행위 그리고 오래된 주택가 골목을 뛰어다니며 노을을 바라보는 모습들.. 그런 루틴이 항상 지나가면. 깊은 꿈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레고가…

2016-03-05 DIARY

3월5일입니다 10일 뒤면 친누님의 생일입니다 친누님 민증으로 예전에 여러 사이트 가입을 하다보니.. 기억에 선명하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우울한 날입니다.. 그런날 있잖아요 아무일없는데.. 그냥 기분 안좋은날.. 누구에게 피해갈까봐. 연락도 안하고.. 혼자 삭히는 그런날...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멍때리고.. 욕조에 물 받아놓고.. 음악감상하면서..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해봤자 시간이 지나가봐야…

2016-03-05- my old house

오래된 집.. 벌써 이집으로 이사온지도 2년이 다가오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한참 가구 들여놓고. 인테리어 한다고 소품들 눈팅하며. 이케아에 가는게 집앞 슈퍼 가듯 돌아다녔는데 어느순간 멈췄습니다... 아마 작년 12월쯤부터 해서.. 더이상 변화없이 이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내공간에서 혼자 음악들으며 욕조에 물 받아놓고..샤워하면서 커피한잔 하는거.. 그게 어렸을때 꿈이었는데... 그 작은…

2016-03-04 DIARY

봄비가 모처럼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네요.. 오전에 어머님이랑 한바탕해서 그런지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우산을 들고 버스정류에서 어머님이랑 같이 올라왔는데 너는 변하지 않는다고... 다른사람 말을 들을줄 모른다고 하는 말씀이.. 그 말씀이 맞는 말이기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속상하게 하루를 시작했는데.. 잠이 들기전까지. 그 기운을 버릴수가 없었네요.. 내일은 2층 공사하는 날입니다.. 어머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