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1- DIARY

오늘도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금요일.. 불금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내일 주말은 출근합니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어느순간 직장이 집이란 느낌까지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불편하지는 않기에..

 

요즘에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음달 예정 카드금액을 보는겁니다

예전에는 얼마나 나올까 걱정을 했다면.

요즘에는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출근하는 시간 한시간. 퇴근 한시간

지하철 요금 3000원..

이 금액도 부담스러워 요즘에 직장 근처 오피스텔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요금 달 나오는거 생각하면 바로.. 생각을 바로 잡겠죠…

 

커피향이 좋습니다.

퇴근하고. 내 집에 피어오르는 뜨거운 커피향이 너무 좋습니다.

커피한잔 하고 잠에 드는 그 행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가족끼리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남는 건 추억이고. 그것을 떠오르게 해주는건 사진입니다.

렌즈를 구매해야 한다는 정당성을 또다른 시각으로 떠오르게 해줍니다.

 

렌즈 컴퓨터 오디오 정말 사고싶은게 너무나 많네요.

딱 2달만 참고. 카드할부가 0이 되는 순간.. 그때 또다른 지름한번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

미리 구매할 제품들을 아이쇼핑하는 재미에 빠져 삽니다.

살수있는 제품들을 찾아보는 여유는..

정말 달콤하네요.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일도 그렇고. 심신도 안정이고..

조금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고 보니 11시라서. 참 아쉽지만.

그래도 내일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들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