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살고싶습니다.

좋은학교 다녀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좋은회사 가야한다는 생각도.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결혼을 해야한다는 걱정도 없었습니다.. 좋은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것도 없고. 남에게 도움 안받고. 빛도 만들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고.. 적게 벌면 적게 쓰고..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저축은 하고.. 작은집이라도..평수 위치 필요없고 월세 전세 말고. 그냥 내집만 가지면 되고…

저는 저를 사랑하는게 아니에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 그런말을 자주 합니다 너는 너만 생각하고 너는 너만 사랑하고.. 너를 위해 살기 때문에. 다른사람을 챙겨줄 능력이 없다고.. 사실 컴플렉스가 많아요.. 그리고 살면서 걱정도 많이 해요..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고 생각할까 란 걱정은 안해요. 어차피 나랑 안맞는 사람은 나랑 연락을 안하고 맞으면 할꺼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지만. 나의 부족함을 내가 잘 알기에.. 그게 잘…

2015-06-08 diary

표현은 안하지만 요즘에 많이 힘들어요.. 아직도 여자친구하면 헤어진 그사람이 떠오르고 그게 어색하지가 않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정말 나에게 잘해줬고.. 순간순간 내가 못해줬을때. 서럽게 감정 표현 안하고 꾹꾹 참던 그사람 표정이 생각나서 가끔 자다가. 일하다가. 그 표정이 생각나서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이별했는데.. 시간이 다 지나버렸는데. 지나치게 후회를 하고 있지만.. 그사람 행복을 위해서. 꾹 참고 있습니다.…

SONY 16-35 렌즈 사은품 – a7r usb

별거 아닌데 이상하게 귀엽습니다..방망이 깎는 노인도 아니고 퀄리티가 이상하게 좋습니다. 어처구니없는 16G용량의 사은품입니다. 때를 잘 마춰야 하나봅니다.. 어쩔땐 캐쉬백이라고 10만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하지 않나. 엄청난 사은품을 줄때가 있던데.. 저는 이런 미니어쳐 사은품에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2015-06-07 diary

동료가 한명 떠났습니다 6년을 매일같이 보던 친한 직원이 오늘 그만뒀습니다.. 사람한테 속마음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약해서 누군가에게 의지 할려는 저를 막기 위해.. 그냥 정을 안주고 받지도 않습니다. 그걸 깨고 친하게 지낸 사람이었는데. 유일하게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중에 소중한게 생각했던 형이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서먹하네요. 오늘 점심은 순두부를 ... 오늘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을.…

2015-06-06 diary

즐거운 토요일밤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2틀 휴가입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구매했던 원목선반 스테인 작업을 하기 위해 오일 페인트 하나 구매할꺼 같습니다... 집꾸미는거 언제나 즐겁습니다.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 셋으로 풍족하게 해결했습니다. 어제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부모님이 외출하셨다가 집에 늦게 들어가셔서 걱정도 들었지만. 뭔가 안들리는 소리도. 들리는거 같고. 집에 꼭 누군가 들어온 기분. 아무리 편하게 침대에…

2015-06-05 diary

오늘은 월급날입니다. 기분이 좋네요.. 이번달 카드요금을 선결제하고...할부로 구매한 요금도 미리 결제해 버렸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집 리모델링에 관한 요금 결제가 다 끝나버렸습니다 마음이 후련합니다. 퇴근하면서 컵라면 2개를 구매해서 저녁에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속 더부룩하고 몸에 안좋은 나트륨 덩어리 인걸 알고도 먹는걸 보면. 저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맛난건 피할수가 없어요. 연일 메르스 때문에…

2015-06-04 diary

아무일 없는 그런 목요일 저녁입니다.. 예전부터 목요일은 일주일중에 별로 기억에 남는 요일은 아니었습니다.. 월요일은 주말 다음날. 수요일은 뭔가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이 하는 날. 금요일은 주말 앞에있는 평일이자 뭔가 기대가 되는 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그냥 주말이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많은생각을 하게되는 요일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월급날이거든요.. 뭘 사야할지에 대한 그런 욕망.. 하지만 반대로 적금도 늘려야하고…

2015-06-03 diary

쉬는날입니다 첫번째. 레고방의 구조를 변경하였습니다 두번째. 수성코킹으로 오래된 주택의 외부를 손봤습니다 세번째. 이불,옷등을 정리하고 집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네번째. 소니카메라 펌웨어 업데이트 / 정품등록 이벤트 신청하였습니다 다섯번째. 낮잠을 푸욱 잤습니다 여섯번째. 한화야구를 시청하였습니다. 기분좋게 승리했습니다. 일곱번째. 월급받으면 어떤 선반장을 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덟번째. 삼게탕. 냉면. 백반등. 오늘하루…

2015-06-03 my house – 레고방의 구조변경

기존의 레고방 사진입니다. 책상옆에는 비틀즈의 포스터가.. 그리고 레고를 만드는 흰색 테이블은 반대쪽 벽쪽에 붙여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틀즈 포스터쪽 공간이 죽은거 같습니다. 높게 선반을 달수도 없고.. 공간 낭비라고 생각되어 공간을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레고방의 구조를 조금 다르게 바꿔봤습니다. 레고를 만드는 테이블의 위치를 컴퓨터 책상 옆으로 붙여서. 조금이라도 레고방을 넓게…

2015-06-03 dslfkjewkrwjekdsf

그쩍끄쩍 거리고 싶네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머리가 짱구라서. 요즘에 유행하는 투블럭은 위험하다고 하시는 미용사님 그럼 귀라도 시원하게 들어나게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귀만 보이네요. 이마에 흉터가 있어서. 언제나 내리는 머리를 하고 다니는데. 가끔 흉터의 컴플렉스를 성형으로 이겨낼까도 생각해봤는데. 얼굴에 칼 들이대는건 여전히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이별을 겪고 얼굴살이 조금…

2015-06-02 diary

오늘은 별일없는 날.. 점심은 맥도날드 햄버거로 해결하였습니다 1955버거 라지셋트 + 불고기 버거. 내일은 쉬는날.. 극장방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작은방을 어떻게 하면 더욱 알차고 모든 벽을 사용할수 있을까.??? 침대를 스크린 밑으로 보내고.. 침대의 앞과 뒤에 책장을.. 그리고 문 옆쪽에 책상을 배치하면.. 모든 공간을 활용할수 있을꺼 같아 계획중입니다. 일단 오늘밤 늦게 침대위치와 책상위치 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