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Levine vs Calum Scott

마룬5보컬 Adam Levine을 처음 접했을때는 락의 멸망이란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제 저런 모기소리의 보컬이 대세가 되는 세상이 왔다라는 그런 심정이었죠 하지만 섬세하고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그런 보컬을 느끼고는 환상이란 생각도 가지게 되었죠.. 이런 Adam Levine의 보컬을 110% 비슷하면서 더 완벽하게 표현하는 보컬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름은 Calum Scott Britain's Got Talent 2015…

2015-10-19 diary

요즘 속칭 인터넷용어로 아재라고 합니다 아저씨라는 뜻이죠..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새 앨범을 들으며.. 와 이쁘다.라고 외치는 저도 이제는 아재인가 봅니다..ㅋ 월요일입니다.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아카시아 벤치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얼마나 좋은지. 아마 대기업 사장도 주문한 택배가 오는 그 설레임을 잊지는 못할겁니다. 집에 컴퓨터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활용할 기회는 없지만 다른공간에서 타이핑하는 재미는 참…

2015-10-18 diary

충격적인 사실을 몇가지 알게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 형 동생 사이에서 아주 더럽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들을 들으면서 정말 사람들이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 그런걸 오늘도 깨달아 버렸네요.. 생각보다 업소에 가는 남자들이 참 많다는 사실... 그래도 저는 살면서 저만의 규정이 몇가지 있습니다.. 담배 피지 말자. 유흥 하지 말자.. 돈 헤프게 쓰지 말자. 내 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절대 투자 하지 말자..…

2015-10-17 diary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그 좋은 카메라와 렌즈를 가지고 집에서 집사진만 찍는 외톨이 그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여자한테 관심도 안보이고 그냥 혼자 노는 외톨이.. 느글거리네요. 어제 거래처 사장님께서.. 저를 보시고 한시간동안 잘생겼다고.. 연예인 같다고 그러시는데.. 참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기분 좋았습니다.. 10월중순인데 낮에는 여름같고. 새벽 늦은 저녁만 잠깐 쌀쌀합니다. 이놈의 보일러 테스트…

지방시 가방과 페라가모 지갑

친누님이 그렇게 원하던 가방이랑 지갑입니다. 여자들 물품의 가격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카메라 렌즈나 전자용품은 잘 알겠는데. 가방이나 지갑 이런건 참 엉뚱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하철역에서 파는거랑 비슷한데...당분간 거지생활좀 해야할꺼 같습니다.

골방 최적화 하기.

집에서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 이 골방입니다. 레고방은 가끔 레고할때나 들어가고. 안방은 자기전에만 들어갑니다. 이곳 골방의 공간이 마음에 안들어서 오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스크린 앞에 공간이 있었고. 침대가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스크린을 통해서 영화를 보는게 편하다는 착각을 한거죠. 사람은 앉아서 뭘 볼떄 제일 집중이 잘된다는걸 나중에야 꺠달았습니다 누워서 보면…

2015-10-16 diary

둘째를 가지게 되었다고 친누님에게 에전에 연락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런몸을 이끌고 뮤즈 콘서트까지 가셨던 대단한 분이신데.. 내일 제가살고 있는 집에 놀러 온다고 합니다. 조카랑 7살차이인 어린 동생이 생길텐데.. 찬우에게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 이렇게 물으니 생각할껏도 없이 여동생.. 이러네요 저도 여동생.. 어렸을때부터.여동생의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서 누가 오빠라고 부르면. 그게 그냥 듣기 너무…

2015-10-15 diary

인테리어 용품 판매 사이트중 문고리닷컴이라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이상하게 베스트리폼으로 자주 뽑혀서. 가끔 들어가면 50000원 예치금이 들어와서.. 또다시 안지를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려요. 공간을 좋아합니다. 방에 여러 공간을 쪼개서. 삶의 반경을 최적화 시키는 재미를 취미라고 여기고 좋아합니다. 자주 구매하는 나무판재와 벤치 그리고 겨울에 덮을수 있는 블랭킷을 구매하고 보니. 또 돈낭비를…

2015-10-14 diary

미련이란 단어가 생각나네요.. 잊지 못하고. 잊을려고 할때 생각나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억나고. 그 느낌이 좋아.. 감정에 취한척 해보는데...아프긴 합니다. 가끔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신기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 이름도 점점 잊어가고.. 기억도 희미한데 아버지께서는 그 옛날 그 모습들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고 계셔요.. 너도 일기를 써봐라.. 그래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2015-10-13 diary

감기가 다가오는 느낌을 알고 계신가요? 내일이면 아플꺼 같은 예감 쌍화탕이라도 잊지 않고 꼭 마셔야 뒷탈이 없을꺼 같은 기분.. 지금 그 순간을 느끼고 있네요. 샤워한번 찐하게 하고 보일러 오랫만에 가동해야 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해보면서 느끼는 점중에 하나는 불필요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만들수 있지만. 싫어한다고 해서. 나아질 세상도 아니에요.. 이사람 저사람 다 꼴불견에 진상이라고…

커피와음악 그리고 공간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33살까지 혼자사는 공간에 여자를 데리고 온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조차 들어오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제 취미 느낌 제 향기가 있는 공간이라. 뭔가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런공간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저녁입니다.. 커피를 마실수 있고..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전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요즘에 이런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너 늙었다고. 얼굴이…

가성비 꽝인 디자인 위주의 제품들.

살다보면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장식을 해놨을때 뽀대도 나고 멀리서 볼때 눈웃음이 나오는 그런 장치들. 하지만 본연의 성능은 너무 거지같아서.. 구매했을때의 가격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는 장치들. 그런 장치들을 구매해서 중고로 판매하지도 못하고 집에 묵혀두는 그런 아이템들이 조금.. 아니 많이 있다면 얼마나 마음아픈 상황일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은 만족하지만 나머지 가성비가 똥인 기계들을 오늘 소개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