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diary

충격적인 사실을 몇가지 알게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 형 동생 사이에서 아주 더럽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들을 들으면서
정말 사람들이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 그런걸 오늘도 깨달아 버렸네요..
생각보다 업소에 가는 남자들이 참 많다는 사실…
그래도 저는 살면서 저만의 규정이 몇가지 있습니다..
담배 피지 말자. 유흥 하지 말자.. 돈 헤프게 쓰지 말자.
내 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절대 투자 하지 말자..
건강이 최고다.. 귀찮으면 결국 편하지만 병든다는 생각
몸쓰는 일은 젊었을땐 운동인데 나이먹으면 병을 가지고 온다는 생각등.
어쩌면 너무 개인적이고 독단적이라.
그래서 친구들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가끔 넌 성격이 너무 꼬였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저만의 방식으로 살아서 그런지. 제 자신에게는 당당합니다
어쩔수없으면 그냥 즐겨라..
하지만 피할수 있으면 피해라…
큰돈 벌기위해 몸 버리지 말고.작은돈 아껴쓰자..

오늘 지인들과 삶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언쟁까지 가는 불편한 상황이 왔지만.
이런 이야기도 오랫만에 하니 재미가 있네요/..

일요일입니다..
주말은 언제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