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9 diary
나이를 먹어갈수록 느끼는 서러움 하나.
얼마전까지 다들 우리 싱글이라며 자유를 외쳤던 무리중에 한명이
연락이 뜸해지고.
어느순간 결혼준비를 한다고 어색하게 행동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그 친구는 결혼을 하게 되고.
친구야. 우리 술한잔 하자 하면..
그 부인은 내가 아주 위험한 인물로 알고 남편을 통제할려고 한다는 거죠
그사람 결혼못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어느순간 친구부인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