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지름은 역시 레고였습니다

올해 레고모델중에 꼭 구매해야 할 제품이 딱 2가지가 있었습니다. 고스터버스터즈 본부 와 브릭뱅크 제품.. 브릭뱅크는 제가 모으는 만번대 모듈러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기에 필구였고 고스터버스터즈 본부는 80년도에 나왔던 영화중에 가장좋아하는 축.. 그리고 모듈러와의 어울림으로 인해 출시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던 제품들이었죠.. 1월달 신제품들이라 1월1일날 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브릭뱅크는 실패.…

2015-12-31 DIARY

2015년은 나에게 어떤 해였을까... 1년을 통으로 보자면. 괜찮은  33살 인생 그자체였다.. 작년에 이사온 그 집을 이쁘게 꾸미고.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잘때마다 행복하게 잠에 들수 있었다. 작년부터 이어진 커플의 운명은 5월에 말끔하게 끝나버렸다. 1년넘게 사귀었지만. 내가 너무 소홀하게 하고 여자맘을 잘 몰랐던거 같다.. 그 뒤로 누군가를…

2015-12-30 DIARY

한해도 끝나가네요.. 내일은 새벽5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오전 7시 회의... 정말 잠이 필요한 저에게 이런 고통은 누가 주는걸까요 주문한 각질제거제가 왔습니다. 피부가 부들부들 하네요... 이제 젊어지고 싶습니다.. 일만하고 같은 공간만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는 정말 다양한데. 누가 날 조절하는건 아닐까 하는 착각. 같은 걸음 같은 길 같은 지하철 같은…

흑백사진을 보는듯한 유니크한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중에 이런 흑백사진같은 공간의 모습을 가끔 볼때가 있습니다 차분하면서 붕뜨지 않는 칼라감각은 떨어지지만 모던하면서 독특한.. 반대로 검정 페인트로 칠하고 화이트로 포인트를 줘도 좋을듯 보입니다.. 거대한 포스터 속에 빈티지 하지 않는 말끔한 듯한 모던한 가구들.. 화이트 책상과 블랙색상의 가구는 뭔가 처음부터 한 가족같은 느낌이네요

2015-12-29 DIARY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결과를 이뤄내도 동등하게 해택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억울하게 인정을 못받는 유형도 존재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점 하나.. 기대를 하지 말아라.. 그리고 내가 바꿀려고 하지를 말아라.. 내가 바꾸고싶다면 오너가 되는 사업을 해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 직원은 다들 똑같은 존재일뿐이다.. 참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아쉽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네요..…

워드프레스 – php7은 정말 축복이자 신내림수준입니다

보통 서버의 속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메모리를 증설하거나 회선의 속도 또는 대역폭을 높이기 위해 하드에서 ssd로 또는 사스또는 레이드카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기계적인 업그레이드 말고 단순한게 php7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웹페이지 퍼포먼스가 2~3배로 올라갔다고 하면.. 믿으시겠나요? 12월달 중반에 php7이 정식으로 출시되고 광고했을때. 저는 무안단물을 보는줄 알았습니다 약간의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엄청난 돈을…

2015-12-28 diary

금강제화 상품권을 주시면서 구두를 사서 신어라가 아니라.. 이거 깡해서 돈으로 가지고 오라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 인생 가치관으로 생각하기에 조금 충격적인건 사실입니다. 일하며서 회사 근처의 상품권 매매업체에 연락을 해보니.. 7만원짜리가 49000원 시세로 잡혀있습니다. 그렇다면 6장이니깐.. 29만원정도의 현금이 나온다는 말씀 이거 누구에게 받았냐고 물어보니. 이야기는 안해주시고 누님에게는 비밀이라고…

2015-12-27 diary

일요일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회의때문에 6시전에 일어나야 합니다... 꼭 학교다닐때의 기분입니다.. 요즘에 응답하라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 추억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딱 저정도 넓이의 집에서 같이 어울리는 남자 친구들 4~5명 그렇게 국민학교 1학년2학년 저학년을 보내고... 까까머리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와서.. 어렸을때 같이 축구하던 여자들이 여자로 보이던 그런 경험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는 3~4살 어렸던…

유니크한 디자인의 빈티지 인테리어

독특하면서 정신없는 인테리어는 많이 봤지만 멋스러우면서 조화로운 인테리어는 별로 없습니다. 저는 보헤미안같은 정신없는 칼라속에 만들어진 장소를 좋아하기에.. 깔끔하면서 여백의 미가 있는 그런 인테리어는 ,보는것만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는 고재같은 오래된 나무의 질감과..프로방스풍 연한 색상의 칼라 그리고 반복된 패턴의 무늬들 그런 감성들을 좋아합니다... 자주가는 사이트에 이런 인테리어…

2015-12-26 diary

오늘의집이란 어플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방사진 찍어서 올려놓고 추천수 높은 순서로 선물을 준다고하는데.. 저는 이런거 걸려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로또 당첨보다는 확률이 높을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깐 9시8분 매일같이 6시 7시에 한번씩 울리는 알람의 소중함을 오늘 다시금 알았습니다 저는 전자기기의 힘 없이는 일어나지를 못하는 부질없는 청년인가 봅니다. 1월달 초에 내방의품격이란…

2015-12-25 diary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겠죠.. 내가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그대로 따라 주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노력한만큼 보상을 공정하게 받을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감정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범위가 더 넓기 때문입니다. 그럴때에는 뭔가 버려야 합니다. 기대도 버리고 욕심도 버리고 평점심을 찾기위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일중독이 어느순간…

2015-12-24 diary

질투가 사라질때가 정말 위험한겁니다. 무뎌진 감정이 언젠간 한번 올라오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상하게 애정에 대한 욕심이나 질투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부질없을정도록 사랑을 받아보면…그 행복이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혀.. 외로운 순간 우울한 순간에도…그때의 기억들이 생각나.. 감정을 조절해줍니다. 20대 어머님께서 나를 등에 업고 산동내를 돌아다니던 기억 군대시절 병원에서 퇴원해서 강원도 군부대까지 나를 데려다주고 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