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diary

금강제화 상품권을 주시면서 구두를 사서 신어라가 아니라.. 이거 깡해서 돈으로 가지고 오라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 인생 가치관으로 생각하기에 조금 충격적인건 사실입니다. 일하며서 회사 근처의 상품권 매매업체에 연락을 해보니.. 7만원짜리가 49000원 시세로 잡혀있습니다. 그렇다면 6장이니깐.. 29만원정도의 현금이 나온다는 말씀 이거 누구에게 받았냐고 물어보니. 이야기는 안해주시고 누님에게는 비밀이라고…

2015-12-27 diary

일요일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회의때문에 6시전에 일어나야 합니다... 꼭 학교다닐때의 기분입니다.. 요즘에 응답하라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 추억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딱 저정도 넓이의 집에서 같이 어울리는 남자 친구들 4~5명 그렇게 국민학교 1학년2학년 저학년을 보내고... 까까머리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와서.. 어렸을때 같이 축구하던 여자들이 여자로 보이던 그런 경험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는 3~4살 어렸던…

유니크한 디자인의 빈티지 인테리어

독특하면서 정신없는 인테리어는 많이 봤지만 멋스러우면서 조화로운 인테리어는 별로 없습니다. 저는 보헤미안같은 정신없는 칼라속에 만들어진 장소를 좋아하기에.. 깔끔하면서 여백의 미가 있는 그런 인테리어는 ,보는것만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는 고재같은 오래된 나무의 질감과..프로방스풍 연한 색상의 칼라 그리고 반복된 패턴의 무늬들 그런 감성들을 좋아합니다... 자주가는 사이트에 이런 인테리어…

2015-12-26 diary

오늘의집이란 어플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방사진 찍어서 올려놓고 추천수 높은 순서로 선물을 준다고하는데.. 저는 이런거 걸려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로또 당첨보다는 확률이 높을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깐 9시8분 매일같이 6시 7시에 한번씩 울리는 알람의 소중함을 오늘 다시금 알았습니다 저는 전자기기의 힘 없이는 일어나지를 못하는 부질없는 청년인가 봅니다. 1월달 초에 내방의품격이란…

2015-12-25 diary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겠죠.. 내가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그대로 따라 주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노력한만큼 보상을 공정하게 받을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감정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범위가 더 넓기 때문입니다. 그럴때에는 뭔가 버려야 합니다. 기대도 버리고 욕심도 버리고 평점심을 찾기위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일중독이 어느순간…

2015-12-24 diary

질투가 사라질때가 정말 위험한겁니다. 무뎌진 감정이 언젠간 한번 올라오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상하게 애정에 대한 욕심이나 질투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부질없을정도록 사랑을 받아보면…그 행복이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혀.. 외로운 순간 우울한 순간에도…그때의 기억들이 생각나.. 감정을 조절해줍니다. 20대 어머님께서 나를 등에 업고 산동내를 돌아다니던 기억 군대시절 병원에서 퇴원해서 강원도 군부대까지 나를 데려다주고 차도…

2015-12-23 diary

본사 경리 과장님에게 부탁한 결산이 이사님 승인이 늦어져서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정말 받기 힘드네요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은 일대로 힘들었지만. 어려운게 아니라 할수있는 일이 . .많다 보니 힘든거라. 언제나 퇴근할때는 나름 보람있는 생각을 가지고 퇴근을 합니다.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생각보다.. 매일 똑같은 식단으로 저녁을 먹는다는 점에서 뭔가 마음에 안들어요..…

2015-12-22 diary

피를 뽑아본게 몇년만인가 하면.. .음. 2000년대 초반에 신검 받았을때 이후로?? 사랑니때문에 병원간거 빼고는.. 정식으로 검진이란걸 받아본지 언 10년이 더 지났네요. 벌금 낸다고 얼릉 다녀오라고 해서..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으러 종합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반가운 점 하나.. 신검때보다 키가 컸습니다.. 작긴하지만 생각했던 키보다는 조금 더 컸네요 혈압도 정상이고 뭐하나 나쁘지는 않았네요.. 스케일링 자주…

2015-12-21 diary

몇일동안 블로그 수정중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업데이트하고 나서 부터. 작동 안되던 비쥬얼컴포저가 작동을하네요. 신기방기. 겨울만 되면. 보일러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1층 보일러 어렵게 고쳐놨는데. 이제는 2층 보일러도 문제네요 드라이버 가지고 뜯어서. 뭔가 문제가 있나 이것저것 건드려다 보면 또 작동을 합니다. 이것도 신기방기. 내일은 드디어 병원에 갑니다 안가면 회사에서 벌금 문다고 꼭 가라고 하는데……

2015-12-20 diary

늦어지는 인센티브 지급때문에 또다시 기분이 팍팍 상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달 인센도 받아야 하고 이번달도 받아야할꺼 같은데... 이것은 기다리는 재미도 아니고 하루하루 좋은기분으로 출근했다 아쉽게 퇴근을 하네요 일요일날 무슨 퇴근이냐.. 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이번년도가 10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깐.. 이제 내년에 몇살이 되는건지는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내가 왠만큼…

2015-12-19 diary

어머님이 듣도보지도 못한 듣보 청소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배터리는 10분을 못버티고.. 메이딘 차이나는 당연.. 업체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d로 시작해서 다이슨?? 이랬는데. 다스베이더 할배가 와서 곡할 노릇입니다. 일단 온라인 가격보다 기본 3만원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제품이 3만원 짜리라는거... 2배 비싸게 샀다는 거죠.. 에라 모르겠다.. 어머님 선택 굿 초이스라고 외쳐주고 그냥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2015-12-18 diary

일기가 밀렸습니다. 요즘에 워드프레스 테마를 보면서 뭔가 바꿀께 없을까 이것저것 하다가. 블로그를 날려버리고.. 다시 하드를 통째로 복구하고 몇일동안 반복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18일 일기를 오늘 적게 되었네요.. 일단 18일은 별일 없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났는데. 늙었다는 말을 듣고. 조금 기분이 상했을뿐.. 일도 괜찮고. 건강도 좋고... 아부지께서 감기몸살에 걸려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