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6 diary

오늘의집이란 어플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방사진 찍어서 올려놓고 추천수 높은 순서로 선물을 준다고하는데.. 저는 이런거 걸려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로또 당첨보다는 확률이 높을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깐 9시8분

매일같이 6시 7시에 한번씩 울리는 알람의 소중함을 오늘 다시금 알았습니다

저는 전자기기의 힘 없이는 일어나지를 못하는 부질없는 청년인가 봅니다.

1월달 초에 내방의품격이란 다큐에 제가사는 집이 잠깐 소개된다고 합니다

출연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절대 못하는 성격이라 사진으로 대신하게 되었는데

방송국에서 아무 선물도 안주고.. 뭔가 찝찝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허락을 하였습니다.

가끔 인스타나 페이스북으로 예전에 연락했던 여자분들의 사는 모습을 볼때가 있습니다.

다들 결혼하고 제각각 열심히 사는모습을 보면..

나도 정신차리고 좋은사람 만나야 된다고 혼잣말 하지만

장난감 좋아하고 초식남처럼 사는 이런 방식의 삶에.. 익숙해져서. 변화가 참 힘드네요..

오늘은 좋습니다

요즘에 항상 괜찮습니다..

내일도 좋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

로또 방송이나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