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 – 클로이 책장

책장에 책을 놓을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장식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포괄적이라 책장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장식장들의 여러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레고방에 멋진 장식장을 찾다가 발견했던 클로이 책장 시리즈입니다. 내년쯤에 구매하고 싶은 제품으로... 백화점에서 봤을때. 원목의 질이나 두깨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에 반값인 소프시스나 두낫. 또는 마켓형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원목이 아닌 mdf나 시트지…

2015-05-13 – black wallpaper

요즘들어서 흑백사진에 대한 로망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찍으며 보고 있지만 배경화면으로 올리는 작품들의 사진에는 항상 많은 모자름을 느끼게 하네요.. 빛과 블랙의 오묘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클릭하면 풀 사이즈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2015-05-12 diary

내일까지 휴가입니다. 꼭 뭔가 일을 할려고 하면 날씨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고 내일은 날이 좋다라고 해도. 습한 주택옥상의 방수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날씨입니다 그래도 푸욱 쉬고 낮잠도 자고 나니깐 몸이 좋네요.. 나이에 대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사람은 결혼을 하고 인생의 쓴맛을 보면 철이 든다고 하죠.. 저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성숙함보다. 경험에 대한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 늙은이라는 말이…

2015-05-11 diary

회사에서 늦은시간 까지 일하는건. 이제 당연합니다. 남들은 집에서 푸욱 쉴때.. 그때 퇴근길에 오르는 생활도 이제 당연합니다. 제가 그 길을 이해하고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죠.. 오늘밤은 비를 맞고 갈꺼 같습니다. 비가 좋습니다.. 그러나 집에 습기 들어오는건 싫어요... 참 전 이상한 성격입니다. 제습기는 저에게 축복같은 선물입니다. 요즘에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다운 오후에 업. 그리고 밤에 다운. 새벽에 업..…

2015-05-10 diary

5월도 벌써 10일이 지나 버렸습니다.. 이제 25일만 지나면 제 월급날입니다. 월급이 오기전에. 제 생일이 오고.. 여자친구와의 1주년이 또 몇일있다가 다가옵니다. 날짜에 얽매여 퍼즐을 맞추는 듯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시간을 쪼개는 부지런함과. 시간을 버리는 망각의 삶중.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떠나고 싶다고.. 혼자 멍하니 누워있으면 마냥 편하다고 착각하지만 삶을 돌이킬수는 없습니다.. 30살 넘은 남자의…

2015-05-09 diary

9일은 토요일 .. 오늘은 그래도 깔끔하게 입어보자고 정장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오전에 전신거울을 통해서 제 모습을 찍어보다가. 어라.. 생각보다 잘 나왔네라며 혼자 싱글벌글하다.. 약속에 늦을까. 정신없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비둘기를 싫어합니다...그래서 장난으로 둘기둘기 하면서 끼룩 거리는데.. 진짜 싫어한다는걸 다시금 알아버렸습니다. 장난은 이제 그만해야 할꺼 같습니다. 죠스떠볶이 2번…

2015-05-08 diary

8일에는 무슨일을 했는지 기억을 되살리는 것도 고역입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밀린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는 거죠... 금요일입니다. 내일은 여자친구 만나는 날...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효도하자 하나뿐인 가족이다.. 나를 지켜주시는 분이다. 아무리 생각하지만. 뒷전으로 생각하는거 같아..너무 제 자신이 싫어 부끄럽습니다. 이제 개성넘치는 나만의 하우스는 완성했다고 생각했지만. 선반도 달고싶고. 주방/욕실을 꾸미고 싶은 욕구가…

레고로 재현한 밀레니엄 팔콘

레고를 만들면서 디테일까지 신경쓰기에는 너무 피곤합니다 하지만 그런 피곤함을 이겨내고 만든 작품을 볼때면.. 눈이 황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스타워즈의 상징성. 밀레니엄팔콘의 그 웅장한 크기 뭐하나 관심을 피할수는 없네요 테크닉 브릭의 정교한 디테일은 정말 숨이 막히네요. 해외 사이트에서 보는 레고의 창작 사진들을보면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2015-05-09 myb dssfdsfrew

오전에 일어나서 면도를 하고.. 이놈의 수염을 다 뽑아버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흐느적 거리며 외출할 준비를 하고. 거울을 보면서. 한컷 찍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벌써 33.. 20대 중반부터 셀카를 가끔 찍으며. 이 블로그에 올려보며.. 비교를 해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늙었을까.. 아직 괜찮을까... 아직 어려보일까.. 내년에는 무슨 모습일까... 이 개인홈페이지의 제 모습들이 5년 10년 20년 뒤에…

2015-05-09 love date

철산에서 만나서 어벤져스2를 보고.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다.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여자친구와 가장 친한친구를 중반에 만나서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었죠.. 말을하다 인생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보니 여자친구가 저에게 불만이 있던 점들이 들어났습니다. 과소비.. 멀쩡한 집에 꽉차 있는데 무슨 가구를 계속 구매하냐고 이해할수 없다는…

2015-05-07 diary

참고 있습니다. 지름신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월급을 받고.. 전체 가드값의 금액이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면. 지름을 하고싶은 유혹이 항상 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오늘도 장바구니에 넣었다고.. 입금 직전에 취소하고. 카드번호 입력하다 창을 닫고.. 그렇게 여러번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정말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다음달 나머지 카드 금액을 정리하고.. 할부의 유혹은 그것으로 끝낼려고 합니다. 4테라바이트 하드를…

2015-05-06 diary

수요일은 쉬는날입니다. 좋군요... 평범하게 휴식을 취하는 날이 있습니다. 집 정리를 할 필요도 없고... 약속도 없어서 나갈 필요도 없고.. 집에 문제가 있어서 보수를 할 필요도 없고.. 돈이 너무 많아서 가구나 물품을 구매해서 그것을 감상할 필요도 없고. 그냥 프리한 하루입니다.. 오전에 11시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멍하니 쇼파에 누워도 보고. 평소에 보고싶었던 영화를 다운받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