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관계에 가족이랑 연인 필요한 친구들 몇명 빼고는..

사람들은 오래 알수록 이득이 되는게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고 있어요..

뭔가 받는것보다 내주는게 많아야 좋은사람 인식이 되고.

내 전문성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더욱 나은 삶을 위해 다가오는게 눈이 보이고.

그 도움을 주다보면 내 생활이 피곤해지고..

여행을 다니면.. 참 좋은게.

처음보는 사람들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다들 좋아보이고 여유가 있어요..

어색한 감정이 어쩌면. 자유로운 무기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그만큼 현실의 어정쩡한 정이 든 사람들의 거미줄 같은 관계는 삶을 피곤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고 회사에 관련된 전화나 불필요한 연락은 싫어하는 사람인데

회사 분들은 일을 삶의 전부에 녹아 있기를 바라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자기의 삶이 옳다고 너희들도 그래야 한다라고 생각하는게..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제 성향이 잘못되었는지.. 계속 생각중입니다.

저는 꿈이 단순합니다..

무엇에 끌려서 사는 삶이 아닌 자유로운 삶..

제가 시간을 조절하면서 여유를 만드는 삶.

스케쥴은 존재하지만. 그 스케쥴이 나를 망치지 않는 삶.

그런 인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최대한 돈이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

그러다 보니깐 건강을 지켜줄 것도..결국은 돈이란 생각이 들어.

요즘에 더 늙기전에 많이 벌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있습니다..

아니면 다 포기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