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MY HOUSE – dgdf

처음에는 오래된 빈티지 컨셉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칼라가 다양해지고 믹스하다 보니. 그냥 그런 북유럽풍 복잡한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집에있는 가구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3총사 제품입니다. 잡다하게 소품들로 채워넣었습니다. 일반 그림도 이쁘지만. 싸인보드라고 철판에 인쇄한 형식의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금더 빈티지하고 색감이 부드러워서 보기 좋네요…

LEGO – 75827 Ghostbusters Firehouse Headquarters

75827 고스트 본부 건물 옆으로 개폐가능 / 피규어 양팔에 프린팅 / 엑토 수납가능 US $349.99 http://shop.lego.com/en-US/Firehouse-Headquarters-75827?_requestid=664785&ShipTo=US&_requestid=2609171 대박중에 대박입니다. 레고를 좋아한다 그 레고중에 모듈러 제품을 좋아한다 영화중에 80년대 영화에…

2015-10-30 diary

믹스커피를 줄이면서 벌써부터 좋은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신이 말똥해지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에 다섯잔 이상씩 매일같이 먹다보니. 요즘에 배나오는게 나이때문이 아니라. 혹시 커피때문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되네요 오늘 저녁에는 회사 송별회 겸 회식이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회사후배 2명이 떠났습니다. 저녁에 단체카톡에서 나가는 모습. 그룹웨어에서…

LED방식의 에디슨 전구

드디어 도착한 스위치코드 소켓 4m와 조명의 로망인 에디슨전구 led 버전이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코드와 소켓방식의 물품이 자리 옮기기도 편하고 어디 에서든 멋을 낼수있어서 선호합니다. 이번에 자리잡을 위치는 안방과 거실이 되겠습니다. 오리지널 에디슨전구 같은 강렬한 불꽃의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led방식이라 전기요금 걱정없이 켜놓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2015-10-29 diary

조명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 주문한 에디슨 LED전구를 설치하고 멍하니 보면서.. 어렸을때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그 꿈을 절반은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정말 욕심을 모르는 불치병을 가지고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에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사람이 하고싶고 이루고 싶은 그 환경이 절대적으로 내 눈앞에 펼쳐질수는 없다는 인생은 결국 제한된 상황에서 만족을 해야하고 살아야 한다는 그 한계를 스스로 느껴버린거 같아…

2015-10-28 diary

워드프레스가 무슨 문제가 생겼나 봐요. 어느날부터 스팸이 수십개씩 생기더니. 오늘은 수백개.. 어짜피 댓글도 잘 안달리는 개인블로그라서. 그냥 댓글창을 닫아버렸습니다.. 조명의 로망은 무엇일까요? 저는 에디슨 전구라고 생각합니다.. 필라멘트라. 20%는 밝기에. 80%는 열에 사용을하지요. 병아리 키우는 것도 아니고.. 이쁘다고 잠깐 켰다 끄는 전구도 아니고. 말만 이쁘지. 요즘 추세에 맞지는 않는 전구라 생각했는데.…

2015-10-27 diary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마음껏 크게 틀어놓는 그 스피커의 소리를 모두다 흡수할수 있어서 마냥 즐겁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한잔 하면.. 다 풀려버리고 편해집니다. 아델이란 가수의 헬로우라는 곡이 공개되었습니다. 깊은 목소리.. 참 좋네요. 전 사람들이 남자치고는 목소리가 얇고 아이 목소리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안 외모라고 자부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름이 하나씩…

2015-10-26 diary

sk텔레콤 매장이 문을 닫고 한달전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던 곳이 달콤한 까페가 되었습니다.. 출근하면서 한번 힐끗 그곳을 보다가 가는데.. 이쁜이 두명이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퇴근하고 다시한번 힐끗 보는데.. 남자친구로 보이는 분이 퇴근을 준비하는 이쁜이들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까페주인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쁜이들 남자친구 나타나서. 이제 거기서 커피 한사먹을꺼라고.. 퇴근하고 오늘은 오랫만에 버즈음악을…

2015-10-25 diary

오래된 집에 사는 사람으로써 비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낡은 콘크리트와 그 틈새의 습기는 언제나 불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에 우리나라 가뭄이 굉장하게 심각한 상태입니다. 비좀 내려야 하겠지요.. 우리집 주변만 빼고요..^^ 트와이스라는 아이돌 그룹에 빠질꺼 같습니다. 나는 그런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나라는 일본 아이가 너무나 이쁘고 귀엽네요 골방을 완성했습니다. 하나씩 꾸며가는 이놈의 작은집…

골방 – 절반의 완성

골방을 완성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주문한 판재와 재료들이 모두다 도착했습니다. 선반 판재는 월넛 색상으로 스테인작업을 마치고..하루정도 말린 이후에 와인잔 선반과 함께 벽한쪽을 담당하고 미리 주문한 벤치와 여러 아이템 소품으로 빈약한 방을 꾸며볼까 생각해봤습니다. 하루중에 가장 오래있는 장소이며 영화 컴퓨터 음악 그리고 가끔 낮잠까지 잘수 있는 그런 골방을 계획했는데. 생각만큼 나름 알차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2015-10-24 diary

5분안에 일기를 끝맺음 할수 있을까요... 즐거운 토요일날 출근해서 일하는 기분을 말해보라고 하면 매콤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딱 4분있다가 퇴근을 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집에 가면 뭐할까.... 일단 다른날보다 일찍 자고 싶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너무 늦게까지 스테인 칠하고 선반장 만드냐고.. 고생했습니다. 다 끝나고 거울을 보니 홀애비가 할애비로 변할정도 였어요 이제 3분 남았네요.. 음. 주머니에 2천원이 있습니다.…

2015-10-23 diary

35살인 선배가 20살 꼬꼬마 여자와 소개팅을 했다고 자랑을 합니다. 말은 통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진정 부럽기도 하고 듣고 만 있어도 순진한 여대생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므흣합니다. 집에 냉장고를 다시 정지시켰습니다.. 음식은 2층에서 해결하다 보니. 음료수나 과일을 새벽에 먹을때만 필요로 했는데.. 겨울이 다가오니 냉장고의 필요성이 사라져 가네요.. 레고방에 들어가서 레고를 볼때마다 별의별 생각이 들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