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diary

항상 배속에 뭔가가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개운하지 않는 기분.. 아침에 일어나면 뱃가죽이 들러붙어.. 뭐라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항상 뭔가 채워져 있는 기분이 들죠. 누군 살쪘다.. 누군 소화능력이 떨어졌다.. 너 몸에 안좋은 라면 기름기 콜라 때문에 배가 부푼거다 등.. 오늘 샤워를 하고 손가락으로 왕자를 그려봤는데.. 금방 퍼져버리네요.. 미친듯이 운동을 해버릴겁니다. …

2015-11-01 diary

주주클럽 4집중에 견뎌야하겠지 라는 제목의 곡이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지금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주주클럽 (JUJU CLUB) 4집 2000년 견뎌야 하겠지 견뎌야 하겠지 외로움이란 건 단지 스치는 거라고 그렇게 그렇게 난 믿어야겠지 니가 남긴 것은 아픔들 뿐이야 그건 습관처럼 내가 모두다 잊어야만 하는 거겠지 후회하고 있진 않아 나는 그런 사람이 아냐 혼자라는…

2015-10-31 diary

쉬는날 집에서 있는걸 좋아하지만 그 모습이 반복이 되면 삶 자체도 지루하게 변해갑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행복을 잊어간다는 거죠.. 행복하기 위해서는 불행은 아니더라도 고된 일들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을 해야하고 그 일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와야. 그 시간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게 제 이론이지만.. 어렸을때 다가오는 방학을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아버지께서는 일주일에 한번…

2015-10-31 MY HOUSE – dgdf

처음에는 오래된 빈티지 컨셉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칼라가 다양해지고 믹스하다 보니. 그냥 그런 북유럽풍 복잡한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집에있는 가구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3총사 제품입니다. 잡다하게 소품들로 채워넣었습니다. 일반 그림도 이쁘지만. 싸인보드라고 철판에 인쇄한 형식의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금더 빈티지하고 색감이 부드러워서 보기 좋네요…

LEGO – 75827 Ghostbusters Firehouse Headquarters

75827 고스트 본부 건물 옆으로 개폐가능 / 피규어 양팔에 프린팅 / 엑토 수납가능 US $349.99 http://shop.lego.com/en-US/Firehouse-Headquarters-75827?_requestid=664785&ShipTo=US&_requestid=2609171 대박중에 대박입니다. 레고를 좋아한다 그 레고중에 모듈러 제품을 좋아한다 영화중에 80년대 영화에…

2015-10-30 diary

믹스커피를 줄이면서 벌써부터 좋은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신이 말똥해지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에 다섯잔 이상씩 매일같이 먹다보니. 요즘에 배나오는게 나이때문이 아니라. 혹시 커피때문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되네요 오늘 저녁에는 회사 송별회 겸 회식이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회사후배 2명이 떠났습니다. 저녁에 단체카톡에서 나가는 모습. 그룹웨어에서…

LED방식의 에디슨 전구

드디어 도착한 스위치코드 소켓 4m와 조명의 로망인 에디슨전구 led 버전이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코드와 소켓방식의 물품이 자리 옮기기도 편하고 어디 에서든 멋을 낼수있어서 선호합니다. 이번에 자리잡을 위치는 안방과 거실이 되겠습니다. 오리지널 에디슨전구 같은 강렬한 불꽃의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led방식이라 전기요금 걱정없이 켜놓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2015-10-29 diary

조명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 주문한 에디슨 LED전구를 설치하고 멍하니 보면서.. 어렸을때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그 꿈을 절반은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정말 욕심을 모르는 불치병을 가지고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에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사람이 하고싶고 이루고 싶은 그 환경이 절대적으로 내 눈앞에 펼쳐질수는 없다는 인생은 결국 제한된 상황에서 만족을 해야하고 살아야 한다는 그 한계를 스스로 느껴버린거 같아…

2015-10-28 diary

워드프레스가 무슨 문제가 생겼나 봐요. 어느날부터 스팸이 수십개씩 생기더니. 오늘은 수백개.. 어짜피 댓글도 잘 안달리는 개인블로그라서. 그냥 댓글창을 닫아버렸습니다.. 조명의 로망은 무엇일까요? 저는 에디슨 전구라고 생각합니다.. 필라멘트라. 20%는 밝기에. 80%는 열에 사용을하지요. 병아리 키우는 것도 아니고.. 이쁘다고 잠깐 켰다 끄는 전구도 아니고. 말만 이쁘지. 요즘 추세에 맞지는 않는 전구라 생각했는데.…

2015-10-27 diary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마음껏 크게 틀어놓는 그 스피커의 소리를 모두다 흡수할수 있어서 마냥 즐겁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한잔 하면.. 다 풀려버리고 편해집니다. 아델이란 가수의 헬로우라는 곡이 공개되었습니다. 깊은 목소리.. 참 좋네요. 전 사람들이 남자치고는 목소리가 얇고 아이 목소리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안 외모라고 자부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름이 하나씩…

2015-10-26 diary

sk텔레콤 매장이 문을 닫고 한달전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던 곳이 달콤한 까페가 되었습니다.. 출근하면서 한번 힐끗 그곳을 보다가 가는데.. 이쁜이 두명이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퇴근하고 다시한번 힐끗 보는데.. 남자친구로 보이는 분이 퇴근을 준비하는 이쁜이들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까페주인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쁜이들 남자친구 나타나서. 이제 거기서 커피 한사먹을꺼라고.. 퇴근하고 오늘은 오랫만에 버즈음악을…

2015-10-25 diary

오래된 집에 사는 사람으로써 비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낡은 콘크리트와 그 틈새의 습기는 언제나 불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에 우리나라 가뭄이 굉장하게 심각한 상태입니다. 비좀 내려야 하겠지요.. 우리집 주변만 빼고요..^^ 트와이스라는 아이돌 그룹에 빠질꺼 같습니다. 나는 그런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나라는 일본 아이가 너무나 이쁘고 귀엽네요 골방을 완성했습니다. 하나씩 꾸며가는 이놈의 작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