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diary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마음껏 크게 틀어놓는 그 스피커의 소리를
모두다 흡수할수 있어서 마냥 즐겁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한잔 하면.. 다 풀려버리고 편해집니다.
아델이란 가수의 헬로우라는 곡이 공개되었습니다.
깊은 목소리.. 참 좋네요.

전 사람들이 남자치고는 목소리가 얇고 아이 목소리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동안 외모라고 자부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름이 하나씩 늘을때마다.. 목소리도 늙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거기에다가 음치에요.
음악 좋아하는 음치..

유튜브라는 거 참 좋습니다.
예전에 힘들게 외국 사이트에 돌아다니며 받았던 그런 영상들이
고스란하게 유튜브에 있습니다. .
세상 참 좋습니다..

아.. 야동도 참 구하기 쉽습니다..

어머니께서 또 김장하신다고 연락을 주셨네요..
중국산 김치가 더 맛있다고 제발 그냥 사서 먹자고 말할까 고민하다가 참았습니다.

오늘밤은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잠이 들꺼같습니다..
평소보다 침대속이 차갑네요..
겨울이 다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