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2 diary
내가 내 입으로 나의 모습을 털어놓는 그 웃긴 상황을 실천한 하루였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다이얼이 울려서 받으니깐 사근사근한 여성분의 목소리라.
아 연말이라서 예전에 만났던 여자분중 한분인가 하는 착각을 했지만.
결국 그런사람은 없었습니다.
티비엔 작가분이라고 합니다.
궁금한걸 물어보기전에 좋다고.. 이야기하는 제 자신을 보며
오랫만에 아리따운 여성분이라 스스로 정보를 넘기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