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게임 해야지 – 이엠텍 제트스트림 970 구매

한참 사운드때문에 바꿈질을 심하게 한 시즌이 있습니다.. 그 바꿈질의 종말을 가져다준 조합이 블라델리우스 dac 과 아담 a5x의 조합입니다. 10년은 더 사용하고 싶네요. 그래픽 카드 구매는 계획에 없었던 일입니다. 지금있는 7850만으로도 충분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긴 ... ㅠㅠ 2560 해상도에서는 게임 옵션을 최하로 낮춰야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구매했습니다 보드가 검빨인 에즈락 h170…

컴퓨터 업그레이드 1편 – CPU / 메인보드 / 메모리 교체

컴퓨터는 세대가 있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6세대... 집에 컴퓨터가 많이 있지만 메인은 2세대 I7모델이며.. 나머지 모델들은 다 1세대 i5~i7제품입니다. 무슨말이냐면. 2011년 이후에는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중지했다는 이야기죠. 주로하는건 웹서핑에 사진작업 이기에. 컴퓨터에 돈을 쓰는건 더이상 사치라는 생각에.. 고장날때까지 사용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에 와서야 업을…

16-4-14 솔찍해지자

나이먹으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생각한다 걱정이 많이 생기고 그런 걱정들만 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흐른다.. 시간은 공평하게 모든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일하는 시간 / 주어지는 월급 연봉은 사람마다 차이가 날지언정..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거다... 자기전에 나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행복한가??? 행복할 요소들은 많은데.. 불평불만이 많은가??? 나는 행복한데 주변의 여러 요소때문에…

이스파한 카페트

심플보다는 화려한걸 좋아합니다. 이집에 처음 이사오고 2년이 흘러서.. 어느순간 좁지만 꽉찬 거실에서.. 뭔가 바꾸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던건 자연스러운 모습일 겁니다. 사람은 변화를 원하고. 눈의 시각도 같은 장면만을 보는건 거부감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친구네 집에 있는 500만원 짜리 진퉁 손으로 짠 실크 카페트가 아니라. 공장에서 찍은. 그냥 나름대로 멋을 낼수 있는 적당한 저렴한 가격의 모조품.. 아버지는…

16-4-13 용기

같이 일하는 사원인 형이 있습니다. 자주가는 까페에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 있다는 이야기. 그분이 오래전부터 안보여서 참 아쉬웠는데 오늘 가보니 있다는 소식.. 저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어찌해야 하나고. 저는 남 이야기라 그냥 쉽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냥 쪽지에 형 핸드폰 번호 적고.. 관심있어요 연락주세요 딱 하나만 적고.. 주라고.. 저는 여자분에게 연락이 안올줄 알았습니다.…

16-4-12 지름이 행복한가요

물질만능 사회. 원하는 아이템들 가지게 되어도 그 행복의 깊이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세상이란게 결국은 정신적인 행복 육체적인 행복.. 심리적인 안정 모든것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거.. 저는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는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살면서 힘들어도 우울해도 그 주제의 취미에 취했기에. 하루하루를 견딜수가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보호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누군가를 보호해야 하는 입장으로 변해버리니깐.. 세상의…

SONY Sonnar T* FE 35mm F2.8 ZA

  결국 구매할 예정이었던 렌즈를 평소 보다 늦은 시기에 선택했습니다. 55.8렌즈를 선택하고 35미리 단렌즈의 필요성을 평소보다 많이 느꼈습니다. 16-35의 줌렌즈의 F4 밝기의 35미리는 너무 소프트했고. 28-70 줌렌즈의 35미리는 매력없는 화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불만스러운 현실에 3가지 조건의 렌즈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오늘 구매한 SONY Sonnar T*…

건즈앤로지즈 재결합을 환영합니다.

안보이는 삶... 못듣는 삶... 어느 삶을 고르라고 하면. 저는 차라리 안보이는 삶을 선택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듣는걸 좋아하는 귀를 황홀하게 하는 음악을 매력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말하는 뮤지션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밴드나 가수는 수없이 많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의 밴드는 누구냐고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16-4-11 원래 일하는 월요일

학교다닐때 수학선생님이 그런말을 했죠 월요일은 원래 공부하는 날이라고... 그렇죠.. 다 커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월래 공부하는 날에서.. 이제는 월래 일하는 날로 바꼈을뿐입니다.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보너스도 받고. 사고싶은 지름도 끝내고.. 그 지름의 아이템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는 재미도 능숙합니다. 이스파한 카페트와 / 소니 fe35 2.8 렌즈.. 내일은 아마 렌즈는 도착할겁니다.. 누가…

16-4-10 행복한 일요일

드디어 지금까지 구매했던 모든 물품의 할부금액이 0이 되었습니다 내일 월요일이 되면.. 2가지 물품을 지를겁니다. 첫번째는 소니 FE 35 2.8 풀프레임 렌즈. 두번째는 한일카페트 제품중에 이스파한 카페트입니다. 여행을 할때 추억을 기록할수 있는 렌즈..의 소중함. 항상 지나가는 내 집의 공간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아이템 그것은 카페트. 생각만해도 좋네요... 오늘은 한화가 2:1 아슬한 스코어로…

16-4-9 할부요금은 제로..

할부요금이 제로가 되었습니다. 꽁돈이 생긴 그 기회를 지나치지 않고.. 하나뿐인 신용카드의 할부금액을 0으로 만들었습니다.. 6월이면 0이 될수도 있었던 금액을 초반에 선결제로 털어버린 이유는.. 또다른 지름을 하기 위함이지요. 렌즈를 살까..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할까.. 아니면 스피커를 구매할까... 정말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없습니다 렌즈?? 컴퓨터?? 스피커?? 아니면 집안에 까는 카펫트???…

16-4-8 한화야 좀 잘해봐라.

맞습니다 야구 안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화의 골수팬으로 혹시나 하면서. 게임 스코어는 꼭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꼭 지게 되네요. 1승4패.. 작년보다 더 심한 결과에 당황을 넘어 싫망스러운 마음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한주중에 가장 힘든날이자. 주말 앞이라. 그래도 기운낼수있는 그런 날입니다. 제가 요즘 일기에 자주 쓰는 소식 이지만... 아직까지 썸타는 여자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