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0 sdfl;ks;lf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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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을때도. 또는 아무렇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34살. 시간 진짜 무섭게 빨리 흐르네요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지금 일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 직장에서 8년넘도록 다니는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예전 생각나서 파마해봤지만. 예전같은 모습은 나올수가 없나봐요.

세월이 더 흘러서 오늘을 그리워할 날이 반드시 있을꺼란 생각을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야 겠지요.

별일없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