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출할 돈이 없습니다..
이번달 전기세 12600원 가스비 28000원 선방하였습니다.
쉬는날 전화할까 하다가 믿었는데..거래처에서 먼저 입금해줬네요.
조카 찬우가 점점 말을 안듣고 눈치만보고 싫어하는 행동만 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누나를 통해서 들었지만 정말 ㅠㅠ
주택소음의 일등공신은 아이입니다. 이건 정말 통제 불가능입니다.
다시 추워졌습니다.. 내일 여친 만나야하는데 걱정입니다.이케아도…
$349.99
2,996 pieces
5 minifigures and 12 microfigures
29cm high, 80cm long and 45cm wide
슈퍼히어로 제품군 중에서도 드디어 대형 제품이 등장하네요..
피규어가 예전에 나왔던 미니피규어 손에 꼽혀있는 작은 크기로 볼때
엄청나게 큰 크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우주선에 대한 로망도 어렸을때에는 있었는데.. 장식할 공간이 없네요.…
점심은 순두부 . 지인이 사줬습니다.
저녁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들렸습니다.
광화문 경복궁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있는 회사더라구요..
MS 부장님에게 파트너쉽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시간정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목요일은 목빠지게 일하는 날이라고 하지요..
다시 회사에 돌아와서 진짜.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집에오니 밤 11시... 뭘 할수도 없네요. 잠들었습니다.
쉬는날입니다
몇가지 이벤트가 발생하였습니다
2층의 예전 제 방에 들어가봤는데
레고봉지 하나가 사라진겁니다.
높은 위치.. 조카 찬우가 손을 쓸수 없는 곳.
그런데.. 그곳에 있던 레고 봉지가 사라졌다면...
법인은 그의 어머니 제 누님이 되겠죠..
누님에게 확인을 하고.. 화를 풀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병이 있는거 같습니다.
과도한 궁금중...
잃어버린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그 일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안방겸 옷방겸 침대방에 있는 책상입니다.
서버컴퓨터가 항시 작동중이며.. 몇번 사용하지도 못한 넷북과.
씽크패드 노트북. 아이패드. 본체 하나 더.. 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버컴퓨터 파워와 cpu쿨러를 팬리스 제품으로 구매한 이후부터는 하드소음만 적게나마 들려요
잘때에는 꼭 이 침대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오랫만에 셀카를 찍어보네요..
파마했는데.. 3만원이었던 금액이 5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제 동네미용실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거울을 통한 제 모습도.. 이제 아저씨의 모습 그대로입니다.슬프네요
한 미용실을 7년정도 이용중입니다..
미용사분께서.. 20대 중반때의 저를 기억해주시네요..
저보고 그때보다 많이 늙었다고 합니다... 진짜 슬프네요
2층에 있던 레고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레고 박스를 쌓아놓으면 지저분하지 않을까 했지만
막상 ,,.....
지저분하네요^^
새로운 레고 건물 제품을 만들고 싶은데.
쇼핑몰에서 사라지고 다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조카가 잠깐 들렸습니다.
레고방에서 멀뚱하게 보더니...
아직도 삼촌보다 난 레고가 적게 있다고
또. 친누님에게 투정을 부리고 있습니다.
점심은 베이컨김치 6000원
아무일 없이 하루가 흘렀습니다
이벤트도 특별한 일도..
인생에서 오늘은 기억에도 없을 1월27일이지만
그냥 24시간 그렇게 지나가버렸습니다.
집에와서 wwe 로얄럼블을 시청했습니다.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던 wwf 레슬링.. 아직도 하고 있네요
링위에 30명의 선수들이 등장해서 링위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승자를
보는 재미는 ... 뭐. 나이가 먹을수록 흥미가 떨어지지요
오전에 쿵하는 소리가 나서 올라가 봤습니다.
친누님이랑 매형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조카의 유치원 출입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일과중 하나로 바뀐지 꽤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런 조카님께서 큰 사고를 친 모양입니다.
가서 조카에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액정깨진 아이패드를 보고는 고장났다고 합니다
아.. 맙소사...,,,
출근하고 저녁때쯤 친누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치킨사왔으니 퇴근하면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