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diary

오전에 쿵하는 소리가 나서 올라가 봤습니다.

친누님이랑 매형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조카의 유치원 출입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일과중 하나로 바뀐지 꽤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런 조카님께서 큰 사고를 친 모양입니다.

가서 조카에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액정깨진 아이패드를 보고는 고장났다고 합니다

아.. 맙소사…,,,

출근하고 저녁때쯤 친누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치킨사왔으니 퇴근하면 와서 먹으라고..

이힛. 치킨은 너무 좋아용.

오늘의 점심은 뼈다귀 감자탕 입니다 6000원.

월요일을 좋아합니다

남들은 월요병이라고 주말에 풀린 몸이 다시 긴장으로 흐르는 날이라 싫다 하지만

전 좋습니다.. 뭔가 상쾌하고 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