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28 diary

아버지 생일입니다. 큰고모 작은고모 식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느낀점은 사회생활 33년 한 저보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회성이 더 훌륭하다는 사실 아들로서 집에서 왕대접 받고 살았지만.. 정말 왕은 그 대접을 해주는 부모님이라는 사실. 부끄럽지만 그래도 오늘 행복하게 지낸거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설날에 아파서 만나지 못한 친누님도 보게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건 뷔페에 가면 왜…

찬우 오는날.

사랑스러운 조카 찬우와 친 누님이 왔습니다. 조카는 레고방에서 이거 나중에 다 내꺼냐고 하는데.. 조카야 삼춘은 90먹을때까지 레고 가지고 놀꺼다.. 에이. 삼춘 거짓말 하지말라며. 이게 다 내꺼라고 소리 치는데... 조카는 아직 모르나봐요.. 니 집에 있는 레고가 내꺼다.

2015-02-28 MY selfie

오랫만에 찍는 제 셀카입니다.. 33살이 되어버리고 나니.. 20대 같은 그런 표정이나 젊음의 느낌이 사라졌네요,, 오늘은 아버지 친인척과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날입니다... 그 맛나는 저녁을 위해서 점심은 과일 한조각으로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2015-02-27 diary

요즘에 늦잠자는게 버릇이 되어버렸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그 시간만이라도 즐겨야 하는데.. 출근하기 30분전에 일어나서 그렇게 하루의 시작을 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일이 인생이 되어버리면..그 스트레스를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게임이라도 하는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좋은 시간 활용같아 보여요.. 조이패드를 잡고. 고전게임을 하면서..그 추억을 느끼면..그것만이라도 좋아…

2015-02-26 diary

요즘에 루리웹에 가서 과거에 즐겼던 게임기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저는 삼성겜보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사오시던 그때의 상황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조이패드를 준비하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그때의 게임을 즐기면서 느끼는 점은. 게임의 재미보다 그 흐르는 음악이 더 감미롭고 추억을 불러온다는 사실입니다. 남자가 나이를 먹고 늙어도... 추억은 지워지지 않는거 같아요. 잊었다고 생각해도. 다 기억하고 있는거…

2015-02-25 diary

컨디션을 찾기 위해. 오늘 휴일은 운동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먹고 운동하고 자고.. 스스로 온몸 마사지도 하고.. 정신이 건강할려면 몸이 받춰줘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다시 신체리듬이 상승하리라 기대해 볼려고 합니다. 눈을 감으면 5분안에 잠이 들어야.. 합니다.. 그게 제 몸의 최적의 상태입니다.. 피곤하고 고민이 많을수록 새벽을 뜬 눈으로 보내버리네요... …

Nazareth – Love Hurts

우리나라 가수중에 이은미씨가 정말 커버를 잘 하는 명곡중에 하나입니다. 락보컬은 이래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정말 매력적인 보컬입니다. acdc의 브라이언 같은 쇳소리가 일품이네요. This song hit the number 15 slot in the UK chart in September 1977 as part of a four track EP entitled "Hot Tracks". The other…

2015-12-24 diary

화요일입니다. 저는 직업특성상 수요일날이 쉬는날입니다. 쉬기 전날은 언제나 행복하겠죠...^^ 오늘은 정말 정신없이 일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낀날입니다. 어쩌면 화요일은 정말 특색없는 날인거 같아요.. 월요병을 잊어주는 날이지만 보통사람들이 제일 열심히 일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티비에서도 제일 재미없는 프로만 해주던 기억이 있네요 말이 모순이 참 많네요.. 내일 수요일날 정말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겁니다..^^…

2015-02-23 – diary

긴 휴일 속 현장 복귀보다. 더 슬프고 무서운건. 요즘 대한민국 공기의 질이 너무 심해졌다는 겁니다. 어제 오늘 미세먼지의 공포성이 표면적으로 들어나..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강원도에서 군생활 할때 산속에서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공기참 맑고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 그리고 얼마전 퇴근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은... 어렸을때 꿈꿨던 악몽같은 공기없는 자유의 기억이랄까... 이제 제습기 가습기 말고 공기청정기도 필수인…

2015-02-22 diary

제몸이 이상했던게 아니었습니다 집 근처에서 흙냄새가 심하고 콜록콜록 해서. 또 감기가 오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심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었다는 것. 내일은 꼭 마스크 구매해서 제몸은 지키는 사나이가 되고 싶네요 오늘 점심은 뼈다귀해장국 6000원 지출 하였습니다 몸 컨디션은 100%중에 70%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2015-02-21 diary

여자친구 만나는 주말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요.. 늦잠자면 얼굴이 퉁퉁해지는데 마인부우 같은 모습으로 만날수는 없잖아요 설날지나고 만나면 맛나는거 많이 먹어서 생각보다 볼살좀 늘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볼살이 오르지는 않았더라구요.. 가산에서 만나서 오뎅이랑 튀김먹고 스타벅스에서 이야기하다. 신도림으로 넘어갔습니다. 여친이 카드지갑 지르고 싶다고 디큐브 가자고 해서 봤는데. 이쁘더라구요.. 제가 집에만 관심이 많고 옷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