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5 diary

제 시간에 쓰는 일기입니다.. 그날의 정리글은 자기전에 쓰는게 정답이라고 할수 있죠.. 많이 피곤합니다... 방금 여자친구 목소리를 듣고 잘 자라고 하루의 마무리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제 이글을 통해서. 저에게 하루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정말 오늘도 잘 버텼다고...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저는 욕심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그 욕심 버리고 작은거에 취해서 살고싶네요... 오늘 친누님의…

고티에라 – 양초랜턴, 라이트핑크 – 구매

이케아에서 여자친구가 사준 랜턴제품입니다. 향초와 랜턴은 몇개씩 가지고 있어도 너무나 좋네요 향기도 좋고. 빈티지 소품으로도 그만입니다. 오빠 블로그 이름이 핑크니깐 랜턴도 핑크?? 뭔가 그럴뜻 하네요. 12900이란 가격. 어쩌면. 큰돈이지만. 요즘 소모품의 가격으로 보면. 이만한 구성이 15000원 이하라면 정말 가성비 좋은거 같네요

2015-03-14 diary

요즘들어 몸이 지치고 있습니다. 작은 문제도 넘어가기 힘들고.. 그 문제들이 조금씩 조금씩 머리속에 떠올라 힘들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저란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꺼라 착각만 합니다. 누군가 동시에 두명의 사람에게 밥을 차려준다고 하면. 한명은 맛나게 감사하게 먹고.. 다른한명은 이것도 반찬이냐며 투정부리고 그 투정에 화를 지칠줄 모르는..그런 상황이라면. 전 후자의 모습 그대로인거 같아..순간순간…

2015-03-13 diary

일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습니다 점심은 오랫만에 고추짬뽕을 먹었습니다. 언제나 먹고 후회하지만. 가끔 땡기는 요상한 음식입니다. 내일은 화이트데이 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 편지를 적고. 그리고 포장까지 하는 일은 매우 즐겁습니다. 누군가. 나의 선물을 받고 좋아한다면 그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한 날이었습니다..

my living room

레트로 쉘프 제품을 구매하고 찍어본 거실 사진입니다. 날 좋은 토요일 오전에 집청소는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좋은음악 틀어놓고.이 공간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이제 거실에 더이상 뭘 놓을 공간이 없네요..

여자친구 선물 준비

여자친구 만나기 전에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는 이쁜 컵 셋트. 두번째는 맛있는 마카롱 셋트. 세번째는 레고 캠핑카 제품. 그리고 저의 편지.. 봄기분 넘치는 이 행복한 주말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갑니다. 이 작은선물 받고 조금이라도 행복한 감정 느꼈으면 좋겠네요

매스티지데코 – 레트로 쉘프 캐비닛 설치

얼마전에 사고싶다고 게시물을 올렸던 기억이 있네요... 선물 받았습니다.. 가족에게 선물 받은건. 어쩌면 부담이자 비슷한 선물로 되돌려줘야 하는 그런 행태라. 그냥 제가 산거같습니다. 매스티지테코의 제품은 디자인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업체의 가구를 책상 캐비넷 다음으로 또 한번 선택할만큼 매력은 있습니다. 주방에…

2015-03-12 diary

바쁘게 하루를 보낸 날입니다.. 2층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였고. 선물로 받은 가구를 1층에 설치하였습니다. 회사로 출근했다 집으로 다시 왔다.. 다시 회사로 출근 . 그리고 퇴근. 오늘은 점심 밥값보다 차비가 더 든 그런 날입니다. 2층 공사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단 세면대와 변기를 바꿨습니다. 방수공사를 해야 기본적으로 안전하지만.. 저는 변기의 고질적인 문제때문에 배관사이로 물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새로바꾼 변기…

2015-03-11 diary

3월달 들어서 가장 안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낸 날이었습니다.. 화장실에 물이 새는데..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고 지인에게 말해보니..2층 세면대랑 변기가 오래 되었으면. 정심이 없을꺼고. 배관이랑 시멘트 사이로 물이 떨어질수 있으니 공사해야 할꺼 같다고 말해줘서. 알려준 사람에 번호를 받아 내일 낮으로 시간을 예약하였습니다. 몸도 참 안좋았습니다. 감기기운 플러스 배에 가스까지 꽉 차서. 뭘 먹을수도…

2015-03-10 diary

집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화장실 천장 뚜껑 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천장 뚜껑을 열고 살펴보니.. 위 벽쪽에서 물이 한방울씩 새고 있었습니다. 뚜껑윗쪽 바닥은 물이 고여있었고.. 오늘 발견하지 못했다면 물의 무게때문에 천장 뚜껑이 무너질뻔했던거죠. 그러나 뭘 할수도 없었습니다 2층에서 물을 사용할때마다 조금씩 샌것들이라 공사하기에도 무리고. 그냥 수건을 올려놓고 일주일에 한번씩 수건이 적셔지면 바꾸는 방법을 사용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