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2- my house

집을 꾸미는 재미에 빠졌지만 이제 과하다고 생각할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극장방에 문을 열고 닫는게 귀찮아서 블라인드 설치해놨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조만간 레고방에 레고하나 더 만들어서 올려놓고.. 레고도 신경써야 겠습니다. 침대방에 라텍스 설치했는데 너무 푹신거리고 좋습니다.

2015-04-22 diary

5월달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달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1주년 작년5월에 이 좋은 집으로 이사와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제 생일도 5월입니다. 1년중에 가운데에 존재하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 봄날씨에. 비도 바람도 눈도 없는 그런 평화스러운 날씨. 뭐하나 트집을 잡을수 없을 정도의 그런 황송할 달입니다. 8일 남았습니다.. ^^ 오늘은 집에서 쉬는날입니다. 어제 배송받은 델라텍스의 뽀송한 분위기속에…

델라텍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7.5cm D75Q-C Q

살면서 구매하는 전자제품이나 가구. 또는 주방기구 에게는 하나같이 거품이란 단어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 거품을 긍정으로 바꾸는 단어에는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음질이 별로고 음색이 안좋다고 해도.. 디자인 하나 때문에 큰돈을 들여 스피커를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가구도 마찬가지 이지요.. 하지만 매트리스는 다릅니다. 비싼게 확실하게 좋다고도 할수 없고.. 매트리스 토퍼나 커버를 하면 잘 보이지도…

2015-04-21 diary

한화팬으로는 정말 이해할수 없는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만루상황 2아웃.2스트라익 3볼상황..심판은 4볼상황. 그런데 한화포수 정범모는 삼진이라고 자기혼자 생각하고 경기중에 벤치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역대급 플레이입니다. 2대0에서 순식간에 4대0 그리고 경기끝을 알리는 벨소리에 맞춰 10대0 졸전을 능가하는 스트레스성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입니다. 문제는 실시간 플레이가 아닌 나중에 뉴스를 통해서 봤기때문에..…

랜섬웨어 – ransomware

저는 불안증 + 강박증까지 있는 사람이에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쓴 소설이나 일기 사진 같은걸 서버컴퓨터에다가 저장해놨습니다.. 그 서버에 워드프레스겸 예전에 사용했던 홈페이지들 모두 들어있고. 지금도 진행중이죠... 그런 하드를 일주일에 한번씩 다른하드로 그대로 고스트로 떠버리고 박스에 담아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작업할때마다 지겹거나 너무 강박증이 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그대로…

성우모바일 코넥티아 W8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충격을 받은 제품입니다. 컴퓨터 구실을 할려면 적어도 30만원은 넘어야 하고.. 그래도 쓰기에는 답답해서 몇번 만져보고. 그냥 종료를 눌러버렸던 기기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300그람이 안되는 무게에. 10만원도 안되는 가격. 쿼드코어에. 윈도우 8.1 일반버젼?? 8인치.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1기가 메모리에 16기가 메모리는 조금…

2015-04-20 diary

오늘의 점심은 돈까스정식. 돈까스 알밥 우동의 조합은 언제나 담백합니다. 요즘들어 생각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능력중에. 다른사람을 조절해서 이익을 취하는 능력 또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원하는바를 이루는 능력. 그런 능력이 저에게는 정말 많이 부족하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주의자입니다. 제가 할수있는건 제가 하고. 제가 하기 힘들고 싫어한다면. 다른사람을 시키지 않습니다. 회사 후임이라고 해도.. 그들의 일이…

2015-04-19 diary

오늘 여자친구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컴백했습니다. 혼자 여행간 여자친구를 걱정하던 모드는 오늘로서 끝.. 이제 편하게 잠이들수 있겠네요. 다음주에는 라텍스매트리스가 올꺼같습니다. 쉬는날 와서.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요즘들어서 슬슬 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오는 그 환경.. 습해지고. 무료해지고 몸이랑 생각이랑 마음이랑 따로노는 기분.. 그냥 다 멀리하고 멍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것도 사실..…

레디쉐이드 인스턴트 블라인드 이지리프트 – 허니콤필터링

오늘의 반가운 택배는 블라인드 제품입니다. 집에 못질하고 구멍을 뚫는 작업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선반을 하고싶어도 하지못하고 수납장을 구매해서 그 갈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어쩌면 일회용품이나 오래 사용못할 허접한 느낌을 받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제품의 인스턴트는 간편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구매한건 아니에요... 이미 레고방 창문을 가려주는 역할로 열심히…

2015-04-18 diary

이번달 지름을 멈출려고 했지만 또 하나 질렀습니다.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라텍스 매트리스와 배게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라텍스는 기본적으로 5센티. 7.5센티 15센티 30센티이상 또는 일반 포켓스프링 위에 더해서 나오는 혼합형식으로. 여러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통 가구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혼자사는 싱글들은 잘 모르겠지만.. (물론 저도 혼자사는 싱글)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티에 가면. 그들이…

2015-04-17 diary

요즘 건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같지 않다라는건 변명 그 자체 같아요.. 첫번째 물을 많이 마시고. 두번째 앉아서 작업을 해도..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 해주고. 세번째 새벽1시 넘어서 잠들지 않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겁니다. 짧은시간이라도 꼭 운동을 하고.. 운동은 심장이 충분하게 흔들릴수 있도록 뜀박질을 하는겁니다.. 피부도 예전같지가 않아서.. 일주일에 하루는 꼭 팩을하고.. 자기전에…

2015-04-16 diary

인스턴트 블라인드 제품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거실 주방쪽 창문 작업을 한다는게 그만 10개월이 다 지나가네요. 집이란건 그런거 같습니다 꾸미다 보면 지져분해서 다른분위기로 다시 하고 싶고. 가구를 구매하면 전자제품이 그립고. 그걸 구매하면 소모품이 땡기고.. 그래도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사는재미를 느끼니깐 그것만큼 좋은것도 또 없네요 오늘 회사 인센티브 받은 금액으로.. 다음달에 나올 카드값중 일부분을 선결제했습니다. 뭘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