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무판이 남아있었습니다.
아마 작년에 리모델링 작업할때 남았던 판재 같아요..
집에 스테인이랑 주문했던 바니쉬까지 도착해서..
과연 이 나무판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책상 선반 위에 올려 놓고.
메모장 붙여놓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꺼 같아.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나무판재에 스테인을 바로 바니쉬를 바른후에..
책상 선반 앞에 올려놨습니다.
오래전부터 사고싶었던 의자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애쉬원목 다리에 의자부분은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앉았을때 너무나 편하고 허리부분이 단단하네요..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엄청난 오류가 있습니다
사실 불량 제품이에요.. ㅜㅜ 다시 보내고 받기 귀찮아서.
플라스틱 성형 부분을 칼이랑 사포로 일정부분 갈아서 장착하였습니다.
본덱스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쇼핑tv를 시청중에 또는 diy 가구들을 손질하는 모습을 볼때면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업체.
스테인이나 페인트 또는 바니쉬 같은 광택 제품들을 많이 제조하는 업체중에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레고방에 선반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스테인 바르고 또 바니쉬 하기 귀찮아서 . 스테인 + 바니쉬 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발랐습니다.
바르고 난후 제대로 코팅이 되는 결과가 아니라 끈적거리고…
오랫만에 구매한 컴퓨터 관련 제품입니다.
히타치 4TB 7200RPM 64MB HDN724040ALE640
하드디스크 용량은 4테라 버퍼 64MB 속도는 7200RPM 무상 3년 AS
잘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똑같은 4테라 제품이라고 해도. 버퍼와 속도가 제각각 입니다.
일단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데이타의 보존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웹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메인서버에는 128G SLC SSD제품에…
한참 전자제품이나 게임들이 획기적으로 발전할때가 있었습니다
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이었지요.
이 당시에는 8비트부터 16비트 32비트 64비트를 넘어 3D까지 정말 고속 성장을 하게 됩니다.
8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 장비들을 일찍 만지게 되었고..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그 장비들을 그냥 버렸습니다..
애플컴. xt 286 386 486 팬티엄초기 모델등..게임기도 재믹스부터 네오지오 까지.
아이와…
벌써 일년중에 반이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이번년도 5월까지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내가 벌써 33살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나 봐요.
35살쯤에 결혼할꺼야. 라고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 했지만.
상대방이 조금 어렸기 떄문에... 부담안줄려고 했던 그런 말이었습니다.
이제 솔로가 된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아직도 가끔 생각나고 가슴이 아려서. .다른사람…
밤에 잠이 들어요..
그리고 말하죠..
내일 일어나면 또 토요일 주말 이었으면 ...
하지만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내고 고생까지 했다면.
그래서 반복적으로 하기 싫다면..
그 하루를 되돌리고 싶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문고리 닷컴에서 온 자재로 선반이랑 3단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스테인 작업이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어머니 집에서 레고박스를 정리하다가 10199 2개를 발견했습니다.
아주…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제품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원목이긴 하지만 티크나 아카시아 같은 좋은 등급이 아니라
소프러스 같은 제일 저렴한 원목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mdf나 시트지 제품보다는 월등하게 좋습니다.
. 이 제품을 주문할때에는 꼭 L자 형식으로 주문합니다.
그렇게 주문하면 일반 선반이랑 6센티 가량의 선반이 같이 옵니다
원래는 나사로 결합에서 L자 형식으로 만들지만 저는 저…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일하다가 손가락쪽이 찢어져서. ㅠㅠ 피가 철철.
두번째. 1년동안 lig 실비보험을 9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장내용을 보고
잘못들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고민하다가 한화생명쪽으로 보험을 옮겼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돈이 허공에 뿌려졌지만. 보험이란건 원래 그런거니.. 이해해야 할꺼 같습니다.
실비랑 암보험 종신쪽으로 하나면. 이제. 보험 걱정은 필요없을꺼 같습니다.
선반셋트랑…
월요일날 주문한 선반이랑 페인트가 오늘 발송이 안되고 내일 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토요일날 휴무날에 오전부터 작업 할 계획을 생각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오면 말짱꽝이 되어버립니다.
완제품을 구매할까 하다가. 선택한 diy 작업
나만의 선반 만들어보자고 했던 계획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별일 없는 그냥 그런 목요일입니다.
점심도 그럭저럭 맛나게 해장국 먹고
회사일 집안일 뭐 정신적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