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7 diary

일어나서 오전부터 참 부지런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바니쉬로 선반이랑 이것저것 원목 가구들의 겉 표현을 코팅해줬습니다
히타치4테라 하드를 메인서버에 연결해서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데이터를
모두다 백업처리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의자를 뚝딱 만들어서 메인 책상에 놓고.. ..
10199레고 하나를 들고. 직거래로 10246 제품으로 추가금 주고 교환해왔습니다.
한화 야구는 아쉽게 패배했고.
저는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 진라면 2개와 공화춘 컵라면을 냠냠 먹었습니다.
목이 너무 타고 답답해서 환타라는 탄산 음료를 아주 목에 들이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혼자의 시간이 참 알차고 보람찼습니다.
외롭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합니다.
인생 행복하게 생각해야죠…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