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7 diary
오랫만에 조카가 집에 왔습니다.
삼촌/ 안녕이라는 말에..
너.. 닌자고 좋아하지?
삼촌집에 커다란 레고셋트 있다고 구경가자 하니깐.
눈이 똥그랗게 변해버리네요..
손잡고 1층에 있는 저희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많은 레고 언제 줄꺼냐는 말에.
너 30살되면 준다고 하자..
20살때 달라고 합니다..
지금 7살인데.. 10살이라고 말 안하고. 왜 20살이냐고 물어보니
삼촌이 안줄꺼 같다고 ...
이제 단순한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