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diary

내일은 정말 바쁜 하루가 될꺼같습니다.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책상 꾸미기 아이템들이 도착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스프러스 판재4개에 타일까지. 다채롭게 리폼하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오늘은 한화가 지옥에서 겨우 살아돌아왔습니다..
오늘지면 끝이었는데.. 그래도 2연승을 하게되니 기분이 상큼하네요

새벽에 고양이 소리에. 문을 열고 멍하니 있으니.
저기서 낼름 야옹하면서 저에게 다가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주보는 길양이 인데. 입술이나 코를 보니 영양상태는 좋아보이네요.
주택마당에 가끔 소세지랑 수돗물을 담아놓고 출근하고 돌아오면. 싹 비어져 있는게
요놈인가 봅니다..
저도 이러다가 야옹이 키우는거 아닌가 기대도 해보네요

컨디션이 상중하 중에. 중입니다.
피곤하네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여자분이랑 데이트하는 꿈이나 꾸고싶네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