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1 diary

추워서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반팔을 입고.. 출근하였는데 퇴근할때 태풍 온줄 알았습니다. 저녁은 집에서 맛나게 갈비를 먹었습니다.. 역시 부모님이 해주시는 양갈비가 최고입니다. 제가 드린 용돈. 누님이 드린 용돈. 제사지내신다고 친척분들에게 받은 돈으로.. 고추를 몇십키로나 사오신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 두손을 들었습니다. 1년치 먹을 김치의 고추가루가 여기서 나온다고 하시는데.. 대단하시네요.. 대박임..…

2015-09-30 diary

오랫만에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습니다.. 역시 총각은 파마가 어울린다는 이야기.. 이 미용실 처음왔을때에는 학생은 ?? 이라는 말을 하였죠..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나봐요 오늘은 말일 쉬는날입니다. 한화가 말도 안되게 점수를 내면서 이겼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참 쫄깃하네요.. 신성현선수의 만루홈런은 정말 멋졌습니다. 요즘에 발가락이 조금 간지러워서. 발샴프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효과보던 제품으라. 얼릉 도착했으면…

파벽돌과 화이트의 만남

헤링본 바닥이 참 깔끔하네요..저희집은 타일인데. 다음에는 원목을 이용한 헤링본 바닥을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목의 색 달라짐이 독특하게 보여주네요 화이트를 별로 안좋아해요.. 어두운걸 좋아하고 나무 색상에 마음이 끌려서. 집도 화이트 색상을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보는것 만큼 깔끔하고 정리정돈 되는 색상으로는 화이트가 제일입니다. 파벽돌 인테리어는…

2015-09-29 diary

요즘에 20대때보다 머리 숯이 적어지고 가늘어져서.고민이 많습니다. 아버지 모습보면. 탈모같은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는 자존감이 예전보다 떨어지긴 하네요.. 내일 시간나면 파마를 다시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 한화가 기적의 1승을 올랐습니다. 물론 sk가 2게임차 승리중이라.. 5강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란건 끝까지 사라지지 않네요. 문고리닷컴에서 랜덤타일을…

2015-09-28 diary

오전에 출근을 하면서 느끼는 점 하나는. 휴일을 즐기고 나서는 몸의 상태가 좋다는 겁니다 역시 사람은 푹 쉬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 오늘 한화는 호흡기 90%는 떨어진 상태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삼성2연전은 필수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상식을 읽다보면. 사람이 잘때 꿈을 꾸는건 건강상으로 별로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꿈을 꿀수록. 몸은 피곤하다는 뜻인데.... 언제나 환상적인…

2015-09-27 diary 추석

추석 당일입니다. 회사에 일도 없으면서 출근한다고 어머님에게 말해놨습니다.. 사촌 삼촌 가족들 몰려와서 결혼의 압박에 대한 끝없은 의견속에. 쪼그라드는 그 분위기가 싫어서.. 카메라들고 나들이도 할겸 오전에 나올생각을 했지요. 그렇게 옷을 입고. 가방을 옆에두고 잠깐 침대에 누웠다가.. 눈을 떴는데 5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따르릉.. "너 아직 회사야? 친척들 다 갈려고 한다.. 얼릉 들어와.." "나 사실 1층 집에…

2015-09-27 dsf;kelrwker

추석연휴도 점점 지나가네요.. 9월달 셀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저장하자는 개념인데. 잘 안되네요... 미용실 갈때가 또 한번 온거 같네요..머리가 푸석합니다. 요즘에 너 뭐하고 지내냐고 한다면. 옛날 그대로 산다고 말하네요.

사랑스러운 주방

인테리어 하면서 가장 신경쓰지 않는 곳중에 화장실이랑 주방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곳인데..별 신경쓰지 않는 곳이죠. 이번에 올리는 사진은 주방 인테리어 입니다. 수납을 중요시하면서 컬러감이 산듯하네요.

김보경 – 네버엔딩스토리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좋아합니다 보컬 이승철의 느낌대로 부르는 사람들을 많이 못봤습니다. 김보경이라는 여성 가수인데 참 느낌있게 부르네요.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PhLtxXuU78 150327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모두의 노래방 김보경 - Never Ending Story (부활) 상암동 MBC 가든스튜디오

여유있는 발코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뭘 해야하는 시간이 아닌 그냥 아무일 없는 저녁노을을 보면서 멍하니 있었던 시간들이에요.. 어렸을때 저녁 5시쯤 되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카메라들고 하늘을 보던 버릇이 있습니다. 바람 살살불고.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보내던 시간들. 그러다보니 발코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지금 사는곳은 주택이고 옥상 뷰 자체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예전같은 느낌은…

2015-09-26 diary

한화의2연승.. 참 야구 모르겠습니다. 얼마전까지 그냥 포기하는 분위기 였는데 로저스와 탈보트의 2연승은 참 꿀같은 상황을 만들어 주네요. 오늘은 추석연휴 둘쨋날 입니다. 정말 달콤하면서 힐링하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어머니께서 포도 원액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집에 있는 꿀이랑 합쳐서 천연 음료수 만들어 놓으면..참 좋겠네요. 마동석 주연의 함정이란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절대 커플이 보면 안되는…

세련미 넘치는 빈티지 인테리어

이런 인테리어는 깔끔한 벽이 필수입니다. 아마 벽지가 더럽거나 하면 빈티지가 아니라 복잡함이겠지요. 이쁜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했는데.. 저 이쁘장한 무늬와 다양한 색감의 도기들은 정말 매력덩어리 자체네요 자주가는 사이트에 괜찮은 이미지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오래된 느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