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dsl;fksdlrwe

정말 오랫만에 다시 파마머리로 돌아왔습니다. 주변에서.. 그래 너는 파마가 어울린다. 잘 했다. 이런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에요.. 회사에서 파마를 허락했기 때문이죠..^^ 미용사분이 젊어 보인다는 말을 했는데... 그럼..예전에는 늙어보였다는 말인가 하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입술옆에 점도 빼야하는데.. 레이져로 지진다는데 무섭습니다.

2015-10-05 diary

오늘은 월요일 그리고 월급날. 통장에 머니가 들어왔다가 그냥 사라지네요 적금 카드값. 보험료 ,이번달에는 12만원으로 한달을 버텨야 합니다 다음주에는 민방위 훈련에 참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정기검진까지.. 뭔가 해야할 일들이 생기는건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을만 되면 외국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다시 시작합니다. the voice / x factor 등 아마츄어의 열정어린 커버곡들을 들으면 귀가 참…

2015년 10-04 diary

평소에 두려워하는 걱정들이 현실이 아닌 꿈에서 그대로 나타나 그 과정을 느낀다면 그것은 고통일까요. 아니면.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 다행인가요.. 요즘에 악몽을 자주꾸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평소보다 줄였는데. 불면증은 심해지고 잠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예전같으면. 신나게 놀다가 침대에 딱 눕는 순간. 다음날이 펼쳐졌는데. 이제는 자다가 일어나고. 음료수 마시고 또 누워서 고민하다 이렇게 못자면 내일 피곤할텐데…

랜덤타일은 중독입니다.

문고리닷컴에서 자주 구매하는 아이템이 하나있습니다. 그 이름하여 랜덤타일. 타일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면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수 있습니다. 첫번째 열을 차단하는 재질이라 커피잔이나 뜨거운걸 올려놓을수 있습니다 두번째 다양한 디자인과 맨들한 느낌의 단단함이 뭔가를 꾸밀때 그 가치를 올려주는거 같습니다. 세번째 칼라가 다양하고 무늬가 독특해서 개성을 표현하기 일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을 꾸밀때 이 타일을…

2015-10-03 diary

이유없는 불면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몇번 일어나서 몽롱한 정신을 지울려고 해봐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새벽에 마시는 물한잔의 소중함/ 아직 더 잘수있다는 색다른 희망이 생겨 모든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따라온다는 그런 긍정적 메세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티타니아 발샴프의 위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니 멀쩡하던 발도. 간질간질 하네요. 이제는 안생기던 병도 생기네요. 그 이름은 무좀.. 오늘은 토요일…

2015-10-02 diary

화려함 뒤에는 언제나 고달픈 모습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행복한 환경에서도 고독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회사에서 일하는 위치나 입장이 달라져서 요즘에 정말 바쁘고 힘들어요. 그러다보니깐 예전이랑 다른 모습의 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휴식을 즐기는 그 퇴근후 저녁이 예전보다 더욱 행복하고 기다려 진다는 것.. 참 신기합니다.. 한화의 승차를 봤을때.. 내일부터 제 일기에는 야구내용이 사라질꺼 같습니다 내년시즌이 오는…

2015-10-01 diary

추워서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반팔을 입고.. 출근하였는데 퇴근할때 태풍 온줄 알았습니다. 저녁은 집에서 맛나게 갈비를 먹었습니다.. 역시 부모님이 해주시는 양갈비가 최고입니다. 제가 드린 용돈. 누님이 드린 용돈. 제사지내신다고 친척분들에게 받은 돈으로.. 고추를 몇십키로나 사오신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 두손을 들었습니다. 1년치 먹을 김치의 고추가루가 여기서 나온다고 하시는데.. 대단하시네요.. 대박임..…

2015-09-30 diary

오랫만에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습니다.. 역시 총각은 파마가 어울린다는 이야기.. 이 미용실 처음왔을때에는 학생은 ?? 이라는 말을 하였죠..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나봐요 오늘은 말일 쉬는날입니다. 한화가 말도 안되게 점수를 내면서 이겼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참 쫄깃하네요.. 신성현선수의 만루홈런은 정말 멋졌습니다. 요즘에 발가락이 조금 간지러워서. 발샴프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효과보던 제품으라. 얼릉 도착했으면…

파벽돌과 화이트의 만남

헤링본 바닥이 참 깔끔하네요..저희집은 타일인데. 다음에는 원목을 이용한 헤링본 바닥을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목의 색 달라짐이 독특하게 보여주네요 화이트를 별로 안좋아해요.. 어두운걸 좋아하고 나무 색상에 마음이 끌려서. 집도 화이트 색상을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보는것 만큼 깔끔하고 정리정돈 되는 색상으로는 화이트가 제일입니다. 파벽돌 인테리어는…

2015-09-29 diary

요즘에 20대때보다 머리 숯이 적어지고 가늘어져서.고민이 많습니다. 아버지 모습보면. 탈모같은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는 자존감이 예전보다 떨어지긴 하네요.. 내일 시간나면 파마를 다시한번 해볼까 합니다.. 오늘 한화가 기적의 1승을 올랐습니다. 물론 sk가 2게임차 승리중이라.. 5강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란건 끝까지 사라지지 않네요. 문고리닷컴에서 랜덤타일을…

2015-09-28 diary

오전에 출근을 하면서 느끼는 점 하나는. 휴일을 즐기고 나서는 몸의 상태가 좋다는 겁니다 역시 사람은 푹 쉬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 오늘 한화는 호흡기 90%는 떨어진 상태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삼성2연전은 필수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상식을 읽다보면. 사람이 잘때 꿈을 꾸는건 건강상으로 별로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꿈을 꿀수록. 몸은 피곤하다는 뜻인데.... 언제나 환상적인…

2015-09-27 diary 추석

추석 당일입니다. 회사에 일도 없으면서 출근한다고 어머님에게 말해놨습니다.. 사촌 삼촌 가족들 몰려와서 결혼의 압박에 대한 끝없은 의견속에. 쪼그라드는 그 분위기가 싫어서.. 카메라들고 나들이도 할겸 오전에 나올생각을 했지요. 그렇게 옷을 입고. 가방을 옆에두고 잠깐 침대에 누웠다가.. 눈을 떴는데 5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따르릉.. "너 아직 회사야? 친척들 다 갈려고 한다.. 얼릉 들어와.." "나 사실 1층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