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diary

오랫만에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습니다..

역시 총각은 파마가 어울린다는 이야기..
이 미용실 처음왔을때에는 학생은 ?? 이라는 말을 하였죠..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나봐요

오늘은 말일 쉬는날입니다.
한화가 말도 안되게 점수를 내면서 이겼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참 쫄깃하네요..
신성현선수의 만루홈런은 정말 멋졌습니다.

요즘에 발가락이 조금 간지러워서.
발샴프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효과보던 제품으라. 얼릉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친누님이 락그룹 뮤즈콘서트에 갔습니다.
임신해서 조심해야 할때.. 7살 찬우를 저희집에 맞겨놓고.
혼자 밤 1시가 다 되서 폰이 꺼진체로 돌아왔습니다.
매형은 누님집에서 누님이 오는줄도 모른체 잠이 들어있고..
1시에 친누님은 찬우랑 매형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게 뭔가요.
폰꺼져서 영상도 못찍었다고 투덜되는 누님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은 날입니다
내일부터 비오고 쌀쌀해진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