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diary

두산과 엔씨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배나온 투수 유희관과 배테랑이 뭔지 보여주겠다는 손민한 선수의 매치. 2대1로 두산이 이기고 있네요... 전 엔씨편입니다. 쓸대없는 생각이 많다는건 에너지 소비로 이어지고 살을 빠지게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먹어가면 쓸때없는 생각을 해서 빠지는 에너지가.. 눈에 안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배가 나온다는 사실이죠.. 야 30대 남자의 관리는 두군대야.. 배랑 탈모다.…

2015-10-20 diary

미세먼지 참 답답하네요.. 아직 공기청정기를 장만하지 못했는데.. 내년 봄쯤에는 꼭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지 낮에는 영상 20도가 넘는 그런 날씨입니다.. 겨울이 짧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운건 질색이네요 내일은 백투터퓨처 미래편에 해당하는 2015년 10월21일입니다. 영화 주인공 마티가 등장했던 그 상황이랑 매치해보니 참 재미가 있네요.. 마티가 들어가는 빈티지 까페에서 흘러나오던 마이클잭슨의 음악도 생각나고.…

빈티지와 패턴의 만남

반복된 패턴 디자인과 빈티지의 어울림이 안정적이네요.. 오래된 고재와 현대적인 문양 뭔가 이색적이네요. 집에 관심을 가지고 인테리어 사진들을 찾아보면서 공통적으로 흰 페인트로 벽지대신 심플하게 칠해놓는게. 어쩌면 제일 간편하면서 말끔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는거 같습니다

2015-10-20 – dsalkjfewlrw

파마머리를 정돈 안하면 저렇게 지져분합니다. 퇴근하고 저녁준비를 하고 식사하기 전에.. 옷을 벗기전에.. 잠깐 거울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20대의 상당한 시간을 저 파마머리를 하면서 보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기전 겨울방학에 처음으로 파마를 해봤는데. 군대시절을 제외하고는 저 헤어가 저한테는 정말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뭔가 그렇네요.. …

VADERO bench/ 아카시아 원목 벤치

혼자할수 없어. 아버지 소환해서 완성한 아카시아 원목 벤치입니다.. 누워서 영화를 감상하면 잠이 들어. 침대를 밀어넣고 그 공간에 벤치를 넣었습니다. 아카시아 원목 벤치는 금액이 참 부담이 없습니다. 검정색으로 잘 도색되어 있고. 벤치 뒷쪽은 선반으로 활용도 가능하지요 인테리어 제품중에는 이렇게 가성비 좋은 좋은 가구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참 만족스럽습니다.

여성용 게이밍 마우스 – MSI ds100

전자 제품은 항상 유행을 타고 진행중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는 이제 매니아들의 전유물들이 아니예요. 최소 5만원은 줘야 구매할수 있는 . 그런 고퀼리티 제품들이 만원대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성용 제품이라는 말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손이 조금 작은데.. 일반 게이밍 마우스의 큰 크기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집에와서 레고방에 있는 컴퓨터의 마우스를 교체하였습니다. 전에 있던 마우스는…

Adam Levine vs Calum Scott

마룬5보컬 Adam Levine을 처음 접했을때는 락의 멸망이란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제 저런 모기소리의 보컬이 대세가 되는 세상이 왔다라는 그런 심정이었죠 하지만 섬세하고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그런 보컬을 느끼고는 환상이란 생각도 가지게 되었죠.. 이런 Adam Levine의 보컬을 110% 비슷하면서 더 완벽하게 표현하는 보컬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름은 Calum Scott Britain's Got Talent 2015…

2015-10-19 diary

요즘 속칭 인터넷용어로 아재라고 합니다 아저씨라는 뜻이죠..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새 앨범을 들으며.. 와 이쁘다.라고 외치는 저도 이제는 아재인가 봅니다..ㅋ 월요일입니다.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아카시아 벤치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얼마나 좋은지. 아마 대기업 사장도 주문한 택배가 오는 그 설레임을 잊지는 못할겁니다. 집에 컴퓨터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활용할 기회는 없지만 다른공간에서 타이핑하는 재미는 참…

2015-10-18 diary

충격적인 사실을 몇가지 알게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 형 동생 사이에서 아주 더럽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들을 들으면서 정말 사람들이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 그런걸 오늘도 깨달아 버렸네요.. 생각보다 업소에 가는 남자들이 참 많다는 사실... 그래도 저는 살면서 저만의 규정이 몇가지 있습니다.. 담배 피지 말자. 유흥 하지 말자.. 돈 헤프게 쓰지 말자. 내 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절대 투자 하지 말자..…

2015-10-17 diary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그 좋은 카메라와 렌즈를 가지고 집에서 집사진만 찍는 외톨이 그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여자한테 관심도 안보이고 그냥 혼자 노는 외톨이.. 느글거리네요. 어제 거래처 사장님께서.. 저를 보시고 한시간동안 잘생겼다고.. 연예인 같다고 그러시는데.. 참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기분 좋았습니다.. 10월중순인데 낮에는 여름같고. 새벽 늦은 저녁만 잠깐 쌀쌀합니다. 이놈의 보일러 테스트…

지방시 가방과 페라가모 지갑

친누님이 그렇게 원하던 가방이랑 지갑입니다. 여자들 물품의 가격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카메라 렌즈나 전자용품은 잘 알겠는데. 가방이나 지갑 이런건 참 엉뚱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하철역에서 파는거랑 비슷한데...당분간 거지생활좀 해야할꺼 같습니다.

골방 최적화 하기.

집에서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 이 골방입니다. 레고방은 가끔 레고할때나 들어가고. 안방은 자기전에만 들어갑니다. 이곳 골방의 공간이 마음에 안들어서 오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스크린 앞에 공간이 있었고. 침대가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스크린을 통해서 영화를 보는게 편하다는 착각을 한거죠. 사람은 앉아서 뭘 볼떄 제일 집중이 잘된다는걸 나중에야 꺠달았습니다 누워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