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2 diary

문고리닷컴에서 주문한 판재가 너무 늦게 도착했습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스테인 작업을 해야하는데. 요즘 너무 피곤해서 몸이 잘 안움직입니다..

아버지께서 오사카 여행을 추진하시다가 비행기 시간을 착각하셔서..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런데 너무 좋네요…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혼자 일본여행을 가신다는 게..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쉬는날 하루에 라면을 4개나 먹었습니다. 한번에 3개를 먹고. 자기전에 한개를 더 먹었지요..

나이 30이 넘으면 아무리 늦게자고 뭘해도 피부에 영향이 없다..

그말 취소합니다.

턱쪽에 여드름이 4~5개가 생기는거 보면… 확실하게. 라면을 먹으면 피부가 맛이 가네요.

시카고 컵스가 결국 떨어졌습니다.. 영화처럼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면 어떤 기분이고 그 상황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기묘할지 기대했는데..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네요..

요즘에 루리웹 사이트에 가서. 과거 70년대 80년대 물품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추억게시판이라고 있는데… 참 재미있네요.

가을이지만. 따뜻한날이 길어져서 모기가 즐겁게 활동하네요…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