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diary

5분안에 일기를 끝맺음 할수 있을까요…
즐거운 토요일날 출근해서 일하는 기분을 말해보라고 하면 매콤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딱 4분있다가 퇴근을 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집에 가면 뭐할까….
일단 다른날보다 일찍 자고 싶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너무 늦게까지 스테인 칠하고 선반장 만드냐고.. 고생했습니다.
다 끝나고 거울을 보니 홀애비가 할애비로 변할정도 였어요
이제 3분 남았네요..
음. 주머니에 2천원이 있습니다.
달콤한 쿨피스 하나 그리고. 쪼꼬렛 하나 사들고 달콤한 집으로 향하고 싶네요…
집에 반찬이 마음에 드는게 없습니다
물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배추김치. 배추국.
오전에 충격받아서. 숫가락 두번정도 들고 내려 놨습니다..
아무리 다큰 총각이. 2층에 있는 부모님에게 밥을 달라고 하는 상황이지만.
이건 아니지요.. 선물로 받은 스팸셋트는 다 어디 간건지.
1분 남았네요..
20살 애기랑 연락하는 직장동료가 오늘 여자분이랑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저에게 말했네요..
15살 차이는 .. 사이가 안좋아진게 아니라. 이해를 못할 나이 차이니깐.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도 연락하고 싶습니다 15살차이..
미성년자인가요… ㅠㅠ

이제 집에 갈려고 합니다.
다시 몸상태가 돌아오고 있습니다..기쁘네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