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워머 / 양키캔들 라지 핑크샌드 / 필립스 전구

왼쪽부터 메트로 양키캔들 짝퉁 워머 / 양키캔들 핑크샌드 라지 / 필립스 할로겐 전구2개 짝퉁의 장점은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수 있다는 겁니다 최대로 밝게하면 향도 강하고 조명의 세기도 깊기에. 분위기도 챙길수 있습니다. 어둡게 하면 향도 희미하지만. 그만큼 캔들의 수명도 길어지겠죠 최대로 밝게해본겁니다. 향이 아주 머리아프고 매스껍지만 적응하면 괜찮겠죠 광고의 아이의 싱그러움은 개뿔 느끼하면서…

2015-11-09 diary

누구한테 말은 못하지만 돈쓰는 재미가 정말 최고로 좋은거 같습니다 돈쓰고 여행하고 스포츠마사지도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아하는 물품도 구매하고., 하지만 월급이 넉넉하지 못하다면. 그 월급을 쪼개고 모아서 그 적은 돈으로 활용을 해야 합니다. 이번달 월급을 받고.. 낼꺼 다 내고. 시중에 딱 9만원 그 9만원으로 사고싶은 물품등을 구매하고 나니깐. 완전 개털이 되어버렸습니다.. 자금도 없는데 머리는 또 어찌 빨리…

2015-11-08 diary

오랫만에 기대했던 한일전. 진짜 제대로 해보자고 선언하고 나왔던 일본의 에이스 투수들 그리고 무기력하게 삼진쑈를 보여줬던 한국의 타자들. 박찬호의 시구와 이승엽의 해설속에 민망한 영봉패를 당해버렸네요 3일동안 내렸던 가을비가 끝을 맺을려고 합니다. 좀더 시원해진 공기와 맑은 공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꺼 같았던 미세먼지 속에서 뭔가 상큼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네요 내일은 오전9시까지 민방위 훈련에 참가합니다. 2년차.…

2015-11-07 diary

어제부터 이어진 비가 오늘 밤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가지고 왔던 우산이 다시금 집으로 향할수 있는 날이라 다행입니다. 요즘에는 장마가 심해서. 오전에 내린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는 날이 없기 때문이죠 오늘은 주문했던 여러물품들이 도착했습니다.. 집을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라.. 월급을 받고 최소한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생각지도 못한 제품들을 모셔왔습니다 관심이 가는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면 그것은 행복이고 관심이…

2015-11-06 diary

11월에 비가오면 라디오에서 건즈엔로즈의 11월의비가 흘러 나옵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네요 1~4mm 정도의 차가운 가랑비라 여름에 내리는 그 느낌은 아니네요.. 예전에 이정도 비가오면 우비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뒷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고속도로 뚫른다고 그 아름다운 산들을 다 구멍내버렸지만. 90년대 초반만해도. 집에서 가까운 뒷산만 가도 개울물이 있었고 정글 분위기도 나고 그랬어요 동굴이라고 그러죠.. 산을…

2015-11-05 diary

낮잠을 자다가 가끔 평소의 없던 기억들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전역하고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때 같은학교에 다녔던 친구로.. 순수하게 많이 좋아했던 친구였습니다. 드림위즈 지니로 매일같이 메신져도 하고. 가끔 학교에서 보면 아는척도 하는 사이. 그러나 여자를 단둘이 학교가 아닌 다른곳에서 만나서 무엇을 한다는 생각이 두려워 만나지 못하고 그렇게 연락이 끊어졌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여자친구가 처음 생기고. 몇년…

2015-11-05 dsflkdsfkewr

전신거울 앞에서서 자주찍는 포즈로 셀카를 남겼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집에서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나이먹으면 살이 찐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운동없는 살은 정말 쳐지네요. 10년이 더 지나고. 이 개인 블로그의 지난 셀카들을 비교하는 그 재미가.. 빨리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11-04 diary

내일은 즐거운 월급날입니다. 그리고 어머님 생일입니다. 가족 생일때만 되면.. 친누님이 전화해서.. 나 엄마 옷사줬다. 너 뭐하는지 보겠어.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합니다. 결혼을 하면 다들 효녀 효자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살기빡빡해요.. 그래도 뭐라도 해드려야 되겠지요.. 몇일전에 라면을 잔뜩 먹은적이 있습니다. 컵라면 끓여먹는 라면 더블 콤보로 총 4개를 하루에 먹었지요…

2015-11-03 diary

다음주 월요일날 민방위 훈련에 참가해야 합니다  꼭 지키세요..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회사 쉴려고 계획했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일때문에 출근했습니다.. 아마 몇일 지나야 해결될꺼 같습니다. 제 강박증 스러운 성격이랑 잘 맞아 떨어지는 일이라 계속 생각이 나네요. 오전에 일어나서. 양 옆의 귀를 반씩 접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접었을때 약간의 아픔이 느껴지면 몸이 피곤하고 좋지 않은 상황 개운하고 아무…

2015-11-02 diary

항상 배속에 뭔가가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개운하지 않는 기분.. 아침에 일어나면 뱃가죽이 들러붙어.. 뭐라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항상 뭔가 채워져 있는 기분이 들죠. 누군 살쪘다.. 누군 소화능력이 떨어졌다.. 너 몸에 안좋은 라면 기름기 콜라 때문에 배가 부푼거다 등.. 오늘 샤워를 하고 손가락으로 왕자를 그려봤는데.. 금방 퍼져버리네요.. 미친듯이 운동을 해버릴겁니다. …

2015-11-01 diary

주주클럽 4집중에 견뎌야하겠지 라는 제목의 곡이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지금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주주클럽 (JUJU CLUB) 4집 2000년 견뎌야 하겠지 견뎌야 하겠지 외로움이란 건 단지 스치는 거라고 그렇게 그렇게 난 믿어야겠지 니가 남긴 것은 아픔들 뿐이야 그건 습관처럼 내가 모두다 잊어야만 하는 거겠지 후회하고 있진 않아 나는 그런 사람이 아냐 혼자라는…

2015-10-31 diary

쉬는날 집에서 있는걸 좋아하지만 그 모습이 반복이 되면 삶 자체도 지루하게 변해갑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행복을 잊어간다는 거죠.. 행복하기 위해서는 불행은 아니더라도 고된 일들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을 해야하고 그 일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와야. 그 시간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게 제 이론이지만.. 어렸을때 다가오는 방학을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아버지께서는 일주일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