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diary

내일은 즐거운 월급날입니다.

그리고 어머님 생일입니다.

가족 생일때만 되면.. 친누님이 전화해서..

나 엄마 옷사줬다. 너 뭐하는지 보겠어.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합니다.

결혼을 하면 다들 효녀 효자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살기빡빡해요.. 그래도 뭐라도 해드려야 되겠지요..

 

몇일전에 라면을 잔뜩 먹은적이 있습니다.

컵라면 끓여먹는 라면 더블 콤보로 총 4개를 하루에 먹었지요

그때부터 부풀아 오르고 혈색이 안좋아졌습니다. 여드름은 덤이구요

믹스커피 콤보로. 볼록 나온 배까지 하면.. 인생에서 최대 못나보이는 시즌이 되겠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라는 드라마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무협영화를 예전부터 좋아해서 제 취향에 당황스럽게 맞아 떨어질꺼 같은데 아직 1화도 못보고 있습니다.

언제 날잡아서 쭈욱 시청해볼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고민하던 일들이 몇가지 해결되었습니다.

이제 잠좀 푹잘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