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diary
자연의 신비?
일주일전만해도 이게 봄이야 가을이야 했던 그 기운이.
요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삭신이 쑤시는 한겨울 온도로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인테리어할때 햇빛에 비취는 바닥의 느낌이 좋아서 타일로 골랐는데
밟을때마다 너무 차가워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직 보일러는 정식가동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틀전에는 15도 어제는 14도.
하루에 1도씩 떨어지는 이 아늑한 저희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