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 Her Majesty’s Theatre, London: Boat Scene

영국 런던 허마제스티 극장 창작 이미지 입니다. 브릭은 58000개정도인데. 정말 디테일하며 조명까지 완벽합니다 이정도면 장난감보다 예술로 인정받을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탄색 색상을 좋아하는데 건물로서 가장 완벽하면 어울리는 색이 아닐까 합니다 극장표현력도 좋고 조명까지 있으니 정말 분위기 황홀하네요 넓은집에서 저런 레고 만들어서 진열해놓고 살면 너무나 좋을꺼 같은데…

2015-11-23 diary

기분좋은날.. 컨디션부터 모든게 환상적으로 맞아떨어진 그런 날 거울을 보면 어느날보다 멋져보이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 만땅이던 날 그런 최상의 날이 딱 오늘입니다. 하지만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데굴거리다 잠드는 그런 일과는 변함이 없지요. 고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IMF 하나로 지지율이 막판에 3프로도 안되는 최악의 대통령 이었다고 해도 돌아가셨을때 씁쓸한 마음이 드는 마지막 대통령이…

2015-11-22 diary

사실대로 솔찍하게 있잖아 원래는 말이야 나 할말있는데 등등등등등 뭔가 강조를 할때 사용하는 이런말들이 어느순간부터 오히려 믿음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솔찍하게 나 돈이 없어.. 없긴 개뿔... 나 사실대로 너 좋아해. 좋아하긴 .. 개뿔..풀 뜯어먹는 소리. 길거리를 지나가다 몇년전 연락이 끊킨 친구를 만나게 되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면서 우리 언제한번 밥이나 먹자.. 이것도 깨뿔.. 어색한 거짓말이죠..…

2015-11-21 diary

5년전에 알게되었던 여자분이 있습니다. 괜찮아보였지만..남자친구분이 있어서 사적으로 연락은 못하는 사람.. 얼마전에 연락이 와서.. 남자친구분과 헤어졌다는 연락을 들었습니다.. 성격이나 인품 모든것들이 마음에 들지만.. 한 남자와 5년을 사귀었다는 사실이 조금 걸립니다. 10년의 반은.. 참 긴 세월인데.. 방금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해봤는데.. 저보고 오빠 술마셨어요? 하는데.. 맨정신이라고 말하는 저도 웃기고. 갑자기…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무거운 사람은 올라가지도 못할 장치네요. 노출콘크리트와 원목 바닥이 심플하네요. 결혼전에 혼자사는 남자의 하우스로 정말 어울리는 집입니다. 빈티지 스럽지는 않지만 정말 심플하면서 깔끔한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색상 보다 이런 검정 / 또는 나무 색상의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고급스러우면서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이에요 노출콘크리트 천장이 조금 차가워…

2015-11-20 diary

언젠간 잘될꺼야.. 노력을 하면 잘될꺼야.. 노력을 하면 잘하는게 아니라 잘해야 잘되는겁니다.. 잘해서 잘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좋아하는 사람은 여유있고 편하고 욕심이 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네요.. 세상물정 돈욕심 심한 사람은 싫습니다. 누구랑 비교질 잘하고 열등감에 세상 감정적으로 사는 사람도 싫습니다. 요즘에 살면서 제일 많이 생각하는 단어는 참 피곤하다는 겁니다.. 피곤. 생각이…

2015-11-19 diary

나이를 먹어갈수록 느끼는 서러움 하나. 얼마전까지 다들 우리 싱글이라며 자유를 외쳤던 무리중에 한명이 연락이 뜸해지고. 어느순간 결혼준비를 한다고 어색하게 행동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그 친구는 결혼을 하게 되고. 친구야. 우리 술한잔 하자 하면.. 그 부인은 내가 아주 위험한 인물로 알고 남편을 통제할려고 한다는 거죠 그사람 결혼못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어느순간 친구부인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2015-11-18 diary

제가 살면서 가장 바보같지만 고치지 못하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있는걸 좋아한다는 거죠.. 젊었을때 여행이라도 한번 더 가고..연애라도 한번 더 해야 하는데.. 회사를 다니고 일을하며 퇴근을 하고 집으로 오게 되는 그 삶을. 전부로 인식해 버린다는거죠 회사 사장님이 저에게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니가 정말 나쁜 이유는. 알면서 안고친다는 거야... 여자친구랑 헤어질때도 저한테…

2015-11-17 diary

긍정 프로젝트. 한달동안 쓴 일기를 검토해본 결과 요즘의 저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힘들어하면서 쫒겨살았던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든일도.. 엄청나게 괴로웠던적도 없었지만. 그 밍밍하게 나이먹어가는 삶 자체에 싫증이 나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월급을 받아도 돈이 한푼도 없다... 적금으로 몰아놓고.. 돈 없다고 투덜거리는 이 안일한 생각 좋은집에 살면서 적응하니 그게 그거라고 또 생각하는…

2015-11-16 diary

파리의 데러사건을 보면서 . 치안이 부족한 그런 세상에서 살게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정치가들 그렇게 욕을해도 살기좋다고 생각하기에.. 밤늦게 혼자 돌아다닐수 있는 이 나라에서 살게된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자유가 보장되고. 그 자유속에서 적어도 차별도 받고. 수저가 다르다고 불평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이 나라가 좋네요 오늘은 17일..…

2015-11-15 diary

핸드폰의 노예가 아니라.. 일의 노예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쉬면서도. 항상 핸드폰이 울릴꺼 같은 기분이 들고 자다가 모닝콜이 알람이 아니라 회사 관련 전화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속상할때는 이 일이라는게.. 내가 뭔가 배우고 스스로의 가치가 상승하는 일이 아니라.. 한달 그 푼돈때문에.. 어쩔수없이 일한다고 생각이 들어버릴때.. 그때의 기분이 들때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하루의 느낌이라면 50은 고통이고 50은…

2015-11-14 diary

야근을 하고 늦은밤 들어와서 먹는 맛있는 야식의 유혹은 다음날 더부룩한 배를 부여잡고 쓰라린 표정을 지으며 시작하는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요즘에 갑자기 밥맛이 좋아졌는지 두공기씩 뚝딱 먹는데.. 그 반찬이 김치찌게 스팸 깍두기 젓갈등이라.. 나트륨으로 인한 거부반응이 일어날때가 되었는데 아직은 멀쩡하네요.. 라면을 다시 끊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날잡고 2~3개씩 먹는데. 그냥 짬뽕이나 칼국수를 사먹는걸로 대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