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가운 택배는 블라인드 제품입니다.
집에 못질하고 구멍을 뚫는 작업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선반을 하고싶어도 하지못하고 수납장을 구매해서 그 갈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어쩌면 일회용품이나 오래 사용못할 허접한 느낌을 받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제품의 인스턴트는 간편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구매한건 아니에요…
이미 레고방 창문을 가려주는 역할로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제품으로
두번째 구매입니다.
이 제품이 사용될 장소는 극장방입니다..
손으로 올리면 부드럽게 올라가고 내릴때에는 두손으로 잡고 내리면 이것또한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양면테이프로 장착하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1년 사용한 레고방의 블라인드 상태를 보면.. 내구성 걱정은 작게나마 접어버려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