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아지트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커피한잔 뽑아서 이방 저방 다니면서.. 사진 한컷 담아봤습니다.
빈티지를 좋아하고 수집하는 성격이라.
요즘 젊은이의 미니멀한 삶과는 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실내온도 30도 / 습도 50% 하루종일 데굴거리기에는 뭔가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온도는 23도 / 습도는 40%가 제몸에 맞는 최적의 설정값입니다.
올리브 그린.
색상값이 참으로 멋지지 않나요?
빈티지하면서 고풍스럽고.. 맨들맨들하면서 철제라 묵직하고.
10년 20년 지나서 녹이라도 슨다면.. 그것은 빈티지의 결정체..
쓰레기통 입니다.
커피마시고 나온 커피퍽을 저 안에 담아둡니다.
습기도 잡아주고.. 집의 쾌쾌한 스멜도 제거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