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5 diary

좋은꿈을 꿀때가 많이 있습니다.
재벌들이 등장해서 저에게 큰돈을 주거나..
악당을 처벌하고. 그들의 어두운 돈을 가져가거나..
개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오전에 일어날때 너무 상쾌해서..

오늘도 한끼 식사분의 양만큼 로또를 구매했습니다..
1등되면 뭐하지. 회사 나가야 하나 등 생각해봤지만..
여전하게 내일 출근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한화가 승리했습니다.
투수를 무리하게 굴려가며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팀은 이기고. 선수들은 퍼지고
초반만 해도 김성근 감독님에게 원하던 그 치열한 경기력은 보여주고 있는데
뭔가 진행이 보기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김감독님 좋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요즘에 살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거울을 보며. 내가 이렇게 사각형 얼굴이었나. 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첨부터 그랬겠죠. ㅎㅎ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내일은 집 청소좀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