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구매할 예정이었던 렌즈를 평소 보다 늦은 시기에 선택했습니다.
55.8렌즈를 선택하고 35미리 단렌즈의 필요성을 평소보다 많이 느꼈습니다.
16-35의 줌렌즈의 F4 밝기의 35미리는 너무 소프트했고.
28-70 줌렌즈의 35미리는 매력없는 화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불만스러운 현실에 3가지 조건의 렌즈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오늘 구매한
SONY Sonnar T* FE 35mm F2.8
작은 사이즈에 2.8이란 적당한 빍기..칼자이스 렌즈의 화질 보장성.
일단 구매했기 때문에.. 별 다른 이야기는 하기 싫지만.. 끝까지 2.8 밝기가 눈에 걸렸습니다.
두번째는
SONY Distagon T * FE 35mm F1.4 ZA
큰 사이즈에 화질이 절정인 디스타곤 구조.. 1.4라는 확실한 밝기의 장점
하지만 가격에 비해 화질이 소프트한 결과 그리고 무거운 무게에 단렌즈의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최종 탈락했습니다.
세번째는
SIGMA A 35mm F1.4 DG HSM + 라에4
알파마운트를 사용할수 있는 변환 아답타와.. 화질의 절정인 시그마 사무식.
이도저도 아닌 결과가 나올꺼 같아서… 무게 하나만 생각하다가 탈락..
일단 구매한 렌즈를 살펴보면..
정말 작은사이즈에. 이 가격? 72만원정도의 값어치가 있냐라는 물음에는..
상대적 인 것이기에.. 휴대성에 2.8정도면..만족스럽습니다.. 화질도 굉장하게 좋네요..
앞으로 카메라 들고 다니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1년전부터 정말 구매하고 싶었던 렌즈인데..너무나 반갑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FE렌즈입니다
28-70 / 16-35 / 55.8
SONY Sonnar T* FE 35mm F2.8 렌즈를 장착하고 집의 이곳저곳을 찍어봤습니다.
35미리 화각은 정말 어색함이 없는 광각입니다
스냅으로 최적화 되어있고.. 렌즈 무게도 가볍고.. 정말 잘 구매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