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 싸이버펑크 / 빈티지.
뭔가 정리되지 않은 어두운 분위기 제가 좋아하는 테마 입니다.
성인 취향의 레고들이 출시되면서
전쟁이나 어두운 분위기를 테마로 출시하지 않았던 레고 사에서..
요즘들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귀한 샌디그린 브릭도 좋고.. 씨멘트 색상과 흑색빛 브릭들의 차가운 분위기가 묘합니다.
정리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라. 선뜻 구매해서 장식할 용기있는 소비자가 있을까 하겠지만
이런 제품들을 돈주고 사라고 계획한 레고사의 운영팀의 모험을 볼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배트맨부터. 메드맥스의 케릭터까지. 이게 뭔 부대찌게 같은 제품이야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42만원 정도 되는 돈을 장난감으로 날릴수 있는 소비자에게 주는
레고사의 참신한 부르조아 떵같은 제품이란 생각만 하게 됩니다.
제가 부르조아가 되면. 구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