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 동서식품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 1kg
하루에 한잔씩 마시는 커피 원두가 떨어져 퇴근길에 처음보는 제품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스타벅스 관련 원두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맥심제품을 선택해봤습니다
맥심하면 어렸을때 부모님이 마시던 브랜드 또는 군대에서 보던 잡지 이름인데..
시그니처라는 고급스러운 네이밍을 달고 2만원 안쪽 가격을 보여줘서
혹시 이거 가성비 아냐라는 기대를 품고 아메리카노 한잔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향을 느끼지 못하고 맛도 아직은 생생하지 않지만.
그래도 뭔가 원두가 있다라는 사실에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