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7 DIARY

내부자들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폭력 섹스 스릴러 드라마.... 연애 이야기가 아니라.. 남성적인 드라마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백윤식 배우님이 우리 아버지랑 동갑인데.. 참 관리를 잘하셨더라구요.. 그냥 부럽습니다. 오늘은 평범한 목요일입니다 회사 전체회의를 했는데. 그냥 마음에 안드네요.. 진짜 성질머리 보여줄려다 참았습니다.. 인센 연봉 뭐하나 정확하게 하는거 없고…

2016-01-06 DIARY

오늘입니다 내방의 품격이라는 인테리어 방송에 잠깐 소개된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집만 등장하면 좋을터인데. 혹시 제 셀카사진까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작게나마 들긴합니다. 일단 첫번째 주문했던 레고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80년도애 좋아했던 영화의 메인 건물이 모델인데.. 만드는 그 순간까지 참 흥미롭네요.. 내일도 주문한 레고가 도착을 합니다. 모듈러 건물의 새로운 시리즈 브릭뱅크인데. 이걸 먼저 만들어야…

레고구매 – 75827 : Firehouse Headquarters

80년도 영화중에 제일 좋아했던 고스터버스터즈의 메인 건물이 레고제품으로 등장했습니다. 먹꺠비라고 하지요. 초록색 괴물까지 포함된 이 제품의 정식 가격이 50만원이라고 하니 눈뜨고 지나갈수도 없고.. 약간 갈등은 했지만 소장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를 덥석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올해 꼭 만들어야 하는 제품중에 하나인데. 브릭 갯수를 보니. 선뜻 시작하기가 어려울꺼 같네요

모노톤에 얽힌 칼라의 매력

정말 보는순간 너무나 부러운 디자인의 집사진입니다.. 의자하며 데스크하며 주방/ 냉장고 조명기구까지. 뭐하나 버릴것들이 하나도 없는 환상적인 인테리어 입니다. 저런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래된 빈티지 스러운 가구와 현대적인 모던가구. 모노톤의 벽지와 강렬한 칼라의 소품들. 넓지만 빈틈없이 든든하게 채워져 있는 가구들. 봐도봐도 멋있습니다

2016-01-05 DIARY

아버지 통닭시켜요.. 제 카드로 결제하시면 되요... 이 추운날에 시장까지 가서 한마리에 5천원인 시장통닭을 2마리 사오시고는.. 야 이놈아.. 시켜먹지 말고.. 부지런하면 돈 아낄수 있다는  말씀... 난 BHC 양념이 먹고싶었던건데... 1월도 벌써 5일입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도 3개월정도 남았네요. 오늘 그토록 바라던 모듈러 레고 브릭뱅크의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내일이면 고스트버스터즈 본부…

2016-01-04 DIARY

너무 화려하고 선명한 화면이 모든지 좋은건 아니라는 사실. 요즘들어 오래된 14인치 급 레트로 crt 모니터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네이버 까페 구닥동에서 느끼는 오래된 제품들의 가치..그립기도 하고 정말 좋네요. 오늘은 4일입니다. 내일은 무슨날?? 월급날?? 월급이 들어오면 또 카드값 포함 이것저것 보험료로 날라가다 보면. 남는건 정말 콩만한 밥값뿐이겠네요 6일쯤에 제가사는 공간이 방송에 소개된다고 합니다..…

2016-01-03 DIARY

몇일 있으면 티비에 잠깐 등장한다고 합니다.. 제 목소리나 셀프카메라 찍어주시면 안되냐는 작가님에게 이런 오그라드는것들은 절대 못한다고 못을 박아버렸지만. 다시 생각해도 닭살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집이라는 어플의 콘테스트에서 3등을 했습니다 시가 몇만원짜리 인테리어 소품에 당첨이 되었는데.. 공짜란건 무엇을 주어도 좋습니다. 다음주에 배송된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게임을 한번…

2016-01-02 DIARY

겨울이지만 10도라는 온도.. 보일러 가동이 필요없는 .. 행복한 온도.. 오늘의 낮기온은 한겨울이라고 표현 하기에는 너무 봄날같은 날씨였습니다. 저번달 전기요금이 나왔습니다 29000원. 이정도면 납득할만한 금액입니다. 꿈을꿨는데 너무 달콤한 꿈을 꿨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깨어서 꿈이 이어지지를 않았죠. 다시금 꿈을 이어야 하기에 눈을 비비며 다시 잠을 청했지만 하늘은 그런 저를 거부했습니다. 다른꿈을…

2016-01-02 셀카입니다..

올해 처음 찍어보는 셀카입니다. 34이네요.. 가끔 20대 초중반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세월이 흐르는게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전에는 면도를 하면 수염자국이라는게 안보였는데 이제는 문신한것처럼 그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고.. 내 흔적을 남기는 블로그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 생각중이지만. 나중에 생길 내 아이가 이 블로그를 보고. 우리 아빠는 이렇게 한심하게…

피터토마스로스 보태니컬 버핑 비즈

2015년 첫글을 화장품 관련글로 쓰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에 피부가 많이 상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성피부가 건성이 되고.. 그 건성피부가 주름을 불러온다는 사실. 학교다닐때 별명이 기름소년이었습니다.. 무엇을 잘못해서. 뺨을 날리던 선생님도 . 제 뺨을 잡다가 미끄러져.. 봐줄정도로. 저는 기름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30살이 넘어가고. 언제부터인가 기름이 사라졌습니다..…

2016-01-01 DIARY

1월이 시작하면 무리한 계획을 생각합니다 이번년도에는 라면을 꼭 먹지말자. 이번년도에는 꼭  1시넘도록 놀지말자. 이번년도에는 꼭 하루에 30분은 운동을 해아한다. 이번에는 꼭 꼭 꼭 꼭 그래서 오늘 저 모든것들을 어겨봤습니다 컵라면 2개를 먹고.. 밤 2시까지 집에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운동은 금지했지요... 물론 내일부터는 되도록 지킬 예정입니다 절대 지키자고 세우던 계획들은 결국 사람의…

컬러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눈이 재미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뜻이 이상해지지요.. 하지만 이런 독특한 칼라가 스며있는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 이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한 올리브 그린색상과 흰색과 노랑을 섞어만든 옐로우. 그리고 민트 색상을 좋아합니다. 그런 독특한 칼라속에서 빈티지한 고재나무의 가구들이 엮이면. 참 이보다 멋진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