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 DIARY
저는 회식이 싫습니다.
사람들이 제 속마음 다 숨기고. 그냥 모여서 시간 보내는 그 시간...
어색하게 즐겨야 하는 그 순간들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그래도 그 회사 구성원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이 따라주는 술은 달콤하기만 합니다.
회식메뉴로 낙지찜을 먹었는데.. 진짜 맛없었습니다.
이런 메뉴를 고른 장급 임원은 정말 ... 답이 없네요.
오늘은 12일 금요일 저녁...
별의별…